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2025): 시청 바로가기(신유빈의 '중국 트라우마' 극복)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리는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은 한국 탁구 팬들에게 매우 중요한 대회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이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라이벌 중국을 상대로 ‘설욕전’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남녀 대표팀 모두 세계 최강 중국과의 맞대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출처> ITTF 홈페이지_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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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 시청 바로가기

 

 

 

대회 개요

 - 대회명: 2025 ITTF 월드컵

 - 장소: 마카오

 - 기간: 2025년 4월 14일 ~ 20일

 - 참가 규모: 남녀 각 48명이 3명씩 16개 그룹은 나눠 예선전을 치르고, 각 조 1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최종 우승자를 결정.

 - 주요 출전 선수:
   여자부: 신유빈(대한항공), 서효원(한국마사회), 이은혜(대한항공),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남자부: 장우진(세아), 오준성, 조대성(삼성생명), 안재현(한국거래소)
   중국 대표 출전 선수: 쑤닝사(1위), 왕만 위(2위), 왕이디(3위), 천시퉁(4위) 등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 다수 포함.

 

<출처> ITTF 홈페이지_경기장

 

 

 

관전 포인트: 신유빈의 ‘중국 트라우마’ 극복

신유빈은 최근 몇 차례 국제대회에서 중국 선수들에게 석연치 않은 패배를 겪었습니다. 지난달 아시안컵에서는 왕이디에게, WTT 챔피언스 충칭 대회에서는 천싱둥에게, 그리고 WTT 챔피언스 인천에서는 다시금 왕이디에게 패하며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신유빈은 ‘만리장성 트라우마’라 불리는 중국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심리적 부담을 극복하고, 오는 5월 도하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중요한 승리를 쌓아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최근 인천 대회에서 왕이디를 상대로 4게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설욕을 넘어 승리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신유빈은 2004년생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국 탁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대회가 그녀의 국제무대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오준성이 WTT 첸나이 남자 단식에서 우승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 상대들은 모두 세계 랭킹 상위권의 중국 선수들입니다. 특히 남자부에는 세계랭킹 1위 립스둥, 2위 왕추친, 4위 량징쿤 등이 출전해 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입니다.

 

<출처> 뉴스1 홈페이지_신유빈

 

 

시청 방법

시청자들은 ITTF 공식 웹사이트나 국제탁구연맹(ITTF) 공식 유튜브 채널, 그리고 현지 케이블 스포츠 채널 등을 통해 실시간 경기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대회가 열리는 마카오 현지에서는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의 열정적인 승부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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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번 ITTF 월드컵은 한국 선수들이 중국을 상대로 정면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이자, 신유빈과 같은 젊은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아 다음 대회에서 더욱 성장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만리장성’을 넘고자 하는 한국 탁구 대표팀의 도전이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지, 많은 탁구 팬들의 관심이 마카오로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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