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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리그

매킬로이, 우즈에 이어 PGA투어 통산 상금 1억 달러 돌파

by minimalbreeze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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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1억 달러를 돌파하며 타이거 우즈에 이어 두 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매킬로이는 지난 3월 31일(한국 시각)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만으로도 상금 약 33만 7844달러를 추가해 통산 상금 총액이 약 1억 4만 달러에 달했다.

 

<출처> AFP 연합 홈페이지_맥길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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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매킬로이는 초반엔 컷 통과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부에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고, 이로써 통산 상금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다. 그는 "이번 시즌은 매우 만족스럽다"며 "상금 기록을 넘어선 것은 내게 큰 의미가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출처> 골프한국 홈페이지_맥길로이

 

 

매킬로이가 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경기에 나선 것은 2010년이었다. 이후 그는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고, 특히 메이저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US오픈(2011년), PGA 챔피언십(2012년, 2014년), 디오픈 챔피언십(2014년)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대회에서 총 4승을 기록했다.

 

<출처> 골프한국 홈페이지_맥길로이

 

 

 

매킬로이의 이번 기록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가 뛰고 있는 PGA 투어는 최근 LIV 골프의 등장과 함께 선수들의 이동이 활발해졌고, 그로 인해 대회 상금이 크게 증가했다. 이는 매킬로이와 같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했고, 그 결과 그는 빠른 시간 안에 통산 상금 1억 달러라는 이정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출처> 골프한국 홈페이지_맥길로이

 

그러나 매킬로이는 아직 만족하지 않는다. 그는 다가오는 마스터스 대회를 앞두고 "아직 내 경기력이 100%가 아니다"라며 "셰르티드(집)에서 더 훈련하며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목표는 단순히 상금 기록을 경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미 US오픈, PGA 챔피언십, 디오픈에서 우승한 그는 마스터스 그린재킷만 남겨두고 있다.

 

<출처> 골프한국 홈페이지_맥길로이, 타이거우즈

 

 

 

 

매킬로이의 이번 성과는 그의 경력뿐만 아니라 PGA 투어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는 "상금 기록을 넘어선 것은 내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승을 통해 내 실력을 증명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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