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8일, 강원도 원주 성문 안 CC에서 열린 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최종라운드는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습니다. 이가영이 연장전 끝에 한진선, 김시현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투어 통산 3승째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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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연장전, 이가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최종라운드에서 이가영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한진선, 김시현과 동타를 이뤘습니다. 한진선이 마지막 18번 홀(파 5)에서 1.5m 파 퍼트를 놓치며 세 명이 연장전에 돌입하는 극적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연장 첫 홀(18번 홀)에서는 이가영과 한진선이 나란히 버디를 기록, 김시현은 파로 탈락했습니다. 이어진 두 번째 연장 홀에서 이가영은 1.5m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한진선을 꺾고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우승의 비결, 집중과 웨지샷
경기 후 이가영은 “스코어 차가 크지 않아 18번 홀까지 떨면서 쳤지만, 내 플레이에만 집중해 우승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장전에서는 90m를 남기고 웨지 풀샷을 선택, 런 없이 핀에 붙이는 전략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주요 선수들의 활약과 아쉬움
- 한진선: 정규 마지막 홀에서 1.5m 파 퍼트를 놓치며 연장에 합류, 연장 첫 홀에서 9m 버디로 기사회생했지만 두 번째 홀에서 샷이 길어 우승을 내줬습니다.
- 김시현: 루키의 패기와 18번 홀 8m 버디로 연장에 합류했지만, 첫 연장에서 파에 그치며 탈락.
- 방신실: 전날 코스레코드(10언더파 62타)로 공동 선두였으나, 최종일 3 오버파로 공동 19위.
- 박민지: 단일대회 5연패 도전은 아쉽게 실패, 최종 3언더파 213타로 공동 40위.
현장 분위기와 다시 보기
이번 대회는 SBS Golf 등 스포츠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연장전의 긴장감과 갤러리의 환호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다시 보기는 SBS Golf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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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이가영은 와이어 투 와이어(1~3라운드 모두 공동 1위) 우승과 함께 2억 1,600만 원의 우승상금을 차지하며, 2025 시즌 상금랭킹 3위로 도약했습니다.
치열했던 연장전과 집중력, 그리고 승부를 가른 웨지샷의 완벽함이 빛났던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다가오는 KLPGA 투어에서도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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