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8강, 부활 신호탄: 2025 ATP 비트로 부산오픈 챌린저대회 시청 바로가

정현(29, 478위)이 2025년 ATP 비트로 부산오픈 챌린저대회에서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부활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정현은 2회전에서 리투(172위, 호주)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팬들의 응원 속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정현은 6개월 만에 챌린저급 대회 본선에서 승리한 데 이어, 8강 진출까지 기록하며 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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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은 이번 복귀전에서 "힘든 경기였지만, 마지막에 잘 풀어서 기쁘다"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2018년 호주오픈 4강 진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나, 이후 부상으로 인해 오랜 기간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인도네시아와 일본의 ITF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히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이번 부산오픈에서 ATP 챌린저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출처> 스포츠경향 홈페이지_ATP 비트로 부산오픈 챌린저대회 포스터

 

 

 

 

 

정현은 "챌린저 대회는 ITF와 분위기가 다르다. 출전 선수들의 수준이 높아 적응이 쉽지 않았다"면서도 "체력적으로 더 보완해야 하지만, 팬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부산오픈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정현이 다시금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출처> 테니스코리아_돌아온 정현

 

 

부산오픈 챌린저대회에서 8강에 오른 정현은 여전히 도전자의 입장이다. 하지만 그의 복귀는 한국 테니스 팬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고 있으며, 과거의 영광을 다시 한번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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