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수디르만컵: 시청 바로가기(4월 30일 오후 6시, 안세영 조별리그 최종전)

2025년 4월 30일 오후 6시, 배드민턴 세계혼합단체선수권(BWF Sudirman Cup)의 조별 예선 최종전이 펼쳐진다. 한국 대표팀은 이미 2연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 지었지만, 이제 타이완과의 최종전에서 조 1위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이게 된다. 부상에서 돌아온 세계 랭킹 1위 안세영과 새로운 사령탑 박주봉 감독의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팀은 이번 경기에서 또 한 번의 도약을 노린다.

 

<출처> 국제뉴스 홈페이지_수디르만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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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감독의 전략적 리더십이 빛난 첫 경기였다. 부상에서 회복한 지 40여 일 만에 코트에 복귀한 안세영은 캐나다와의 2차전에서 미셸 리를 상대로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첫 게임은 비교적 수월하게 따냈으나, 두 번째 게임에서 상대의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때 박주봉 감독의 조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단순한 편안함이 아닌, "때린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라"는 지시가 안세영의 플레이 스타일을 변화시켰고, 듀스 끝에 2게임을 따내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출처> 국제뉴스 홈페이지_안세영

 

 

안세영은 인터뷰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의 긴장감 차이를 언급하며, "세계 랭킹 1위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는 그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줄 경기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게 한다.

 

<출처> 위키트리 홈페이지_박주봉, 안세영

 

 

 

 

대표팀은 첫 경기 남자 단식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안세영의 승리를 시작으로 강민혁-기동주 조, 김혜정-공희용 조, 이종민-채유정 조까지 4연승을 거두며 예선 2연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제 남은 건 조 1위를 두고 벌어지는 타이완과의 최종전이다.

 

<출처> 중앙일보 홈페이지_안세영

 

 

박주봉 감독의 경험과 안세영의 경기력이 조화를 이루며 대표팀은 빠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 4월 30일 오후 6시, 한국 대표팀이 타이완을 상대로 조 1위를 확정 짓고, 8강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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