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리그

크리스 고터럽 우승, 2025 PGA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FR: 다시보기(매킬로이의 만족)

by minimalbreeze 2025. 7. 15.
반응형

세계 최고의 골프 투어, PGA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이 2025년 7월 14일, 치열한 최종 라운드로 막을 내렸다. 남자 골프 역사에 또 한 번 남을 이 대회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결과적으로는 무명에 가까운 크리스 고터럽(미국)에게 2타 차로 우승을 내줬지만, 매킬로이 본인은 자신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시했다는 점이 팬과 미디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처> 스포츠서울 홈페이지_크리스 고터럽 우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다시 보기

 

 

대회 개요 및 파이널 라운드 결과

 - 대회명: 2025 PGA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 일시: 2025년 7월 14일(현지시각)

 - 장소: 스코틀랜드

 - 최종 결과:

   우승: 크리스 고터럽(미국) – 4타 줄임

   준우승: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 2타 줄임, 2타 차 패배

 - 세계랭킹 변동:

   고터럽: 158위 → 큰 상승 예상

   매킬로이: 2위 유지

 

 

경기 흐름과 주요 장면

 1. 매킬로이의 아쉬움 없는 플레이

     - 최종 라운드에서 고터럽과 공동 선두로 출발한 매킬로이는 중반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9번 홀부터 10개 홀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하지 못하며 흐름이 끊겼다.

    - 반면 고터럽은 자신감 있는 샷과 전략으로 4언더파를 기록, 첫 우승을 차지했다.

    - 매킬로이 역시 2언더파로 선전했지만, 승부의 키는 몇 차례 아쉬운 퍼팅과 버디 기회의 무산에서 갈렸다.

 

 2. 매킬로이의 인터뷰: 긍정의 메시지

     - "전혀 아쉽지 않다. 정말 멋진 대회였다. 내 경기력이 정말 만족스럽다. 놓친 건 우승 트로피뿐" — 로리 매킬로이

    -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 전후로 경기력 회복에 중점을 두고 훈련, 실제로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자신의 샷, 볼의 탄도, 코스 매니지먼트에 매우 만족했다고 밝혔다.

    - "원했던 경기 감각에 거의 도달했다. 오늘 밤 포트러시에 도착해 내일 코스도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다음 목표(디오픈 챔피언십)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매킬로이의 지난 침체와 현재

 - 매킬로이는 2025 마스터스 우승 이후 지친 기색과 침체기를 맞으며, 퀘일 할로우와 오크몬트의 메이저 대회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 드라이버 샷 정확도 하락, 멘탈 부담, 언론 기피 등 부진의 약한 고리가 있었다.

 - 하지만 런던 신가옥에서 한 달 이상 재충전하며, 머리를 짧게 깎아 '초심'을 다지고 대회장에 복귀, 경기력 회복의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

 

 

 

우승자 크리스 고터럽의 반전 드라마

 - 고터럽은 이번 시즌 톱 10에도 한 번 들지 못한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으나, PGA 2위 매킬로이와의 맞대결에서 압도적인 집중력으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 세계랭킹 158위였던 그는 이번 우승으로 대중성과 랭킹, 우승 상금까지 획득하며 새로운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2025 시즌 디오픈 챔피언십에 쏠리는 기대

 - 매킬로이는 "스코틀랜드 오픈에서의 목표는 마스터스 때의 경기 감각을 반드시 되찾는 것"이었다고 밝히며, "거의 도달했다"는 확신을 드러냈다.

 - 이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매킬로이 고향 인근)에서 우승을 노린다.

 - 현지 팬들의 환대, 홈 코스의 편안함 속에 '부활의 우승'을 이루기 위한 절호의 기회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맥길로이

 

마치며: 매킬로이의 만족과 희망, 새로운 다크호스의 등장

2025 PGA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파이널 라운드는 단순한 승패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매킬로이는 시즌 중반 침체를 딛고 경기력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고터럽은 인생 경기를 펼치며 PGA의 새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다가올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매킬로이가 보여줄 퍼포먼스와, 새롭게 떠오를 스타들의 등장에 전 세계 골프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골프는 역시,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다!

 

 

2025 디오픈, 김시우의 극적인 출전 스토리

 

2025 디오픈, 김시우의 극적인 출전 스토리

2025 시즌 마지막 메이저, 디오픈 챔피언십(영국 오픈)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골프 대표 선수 김시우(30)가 끝내 극적인 "막차 합류"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올해 로열 포트러시(북아일랜드)에서 펼

minimalbreeze.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