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극한의 바람과 압박 속 첫 메이저 우승…2025 KLPGA 크리스에프앤씨 챔피언십
2025년 5월 4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긴장감과 극적인 승부로 가득했다. 그 중심에는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의 감격을 안은 홍정민(23)이 있었다. 아래 버튼을 통해 실시간 KLPGA 선수들의 상금, 랭킹, 리더보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KLPGA 홈페이지 바로가기 ‘버텨낸 자가 웃는다’… 홍정민의 집념의 우승3라운드까지 14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던 홍정민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강풍과 압박감에 흔들렸다. 1번, 3번, 5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고, 8번 홀(파 4)에서는 짧은 퍼트 두 개를 놓치며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전반에만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두 타를 잃었고,..
2025.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