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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리그

고우석 방출 진짜 이유는? 연봉_프로필_키_나이_경력_MLB도전_미래(LG)

by minimalbreeze 2025. 6. 18.

한국 야구의 불꽃투수 고우석. LG 트윈스의 29년 만의 우승을 이끌며 KBO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그가, 꿈의 무대 MLB에서 예상치 못한 도전에 직면했다. 2025년 6월,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 A에서 방출된 고우석의 이야기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그의 프로필, 경력, 강점,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를 통해 이 젊은 투수의 여정을 돌아본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고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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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프로필

 - 이름: 고우석 (Woo-suk Go)

 - 나이: 1998년 8월 6일생, 2025년 기준 26세

 - 키/몸무게: 178cm / 90kg

 - 포지션: 우완 투수 (마무리 투수)

 - 출신: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서울갈산초, 양천중, 충암고 졸업

 - 혈액형: B형

 - 가족:

   부인: 이가현 (바이올리니스트, 1998년생, 이정후 선수의 여동생). 이가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며 예술가로서 활동 중이며, 고우석과 2022년 결혼해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다.

   장인: 이종범 (LG 트윈스 코치, KBO 전설적인 외야수).

   처남: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고종사촌: 유재유 (전 두산 베어스 투수).

 

<출처> 위키트리 홈페이지_고우석, 이가현 부부

 

 

주요 경력: KBO 최고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은 2017년 LG 트윈스의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하며 KBO 리그에서 주목받았다. 빠른 구속과 날카로운 제구로 KBO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성장했다. 주요 경력은 다음과 같다:

 - 2017년: 프로 데뷔, 25경기 26이닝, 평균자책점(ERA) 4.50

 - 2019년: 마무리 투수로 자리 잡으며 56이닝 3승 5패 3홀드

 - 2022년: 커리어 하이, 42세이브, ERA 1.48, 역대 최연소 단일 시즌 40세이브 기록

 - 2023년: LG의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 부상으로 ERA 3.68, 8패

 - 국가대표: 2020 도쿄 올림픽, 2019 프리미어 12, 2023 WBC,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혜택)

 - KBO 통산 (2017-2023): 19승 26패, 139세이브, ERA 3.18, 275⅓이닝, 334 탈삼진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고우석

 

 

강점: 최고 158km/h의 포심 패스트볼

고우석의 최대 강점은 파이어볼러로서의 강력한 구속과 다양한 구종이다.

 - 구속: 평균 150km/h 이상, 최고 158km/h의 포심 패스트볼.

 - 스플리터: 트리플 A에서 삼진을 유도한 주 무기.

 - 멘털: 부진과 부상을 딛고 MLB 도전을 선택한 강한 정신력.

   다만, 제구력 불안이 간헐적으로 약점으로 드러났으나, 최근 점차 안정화되었다.

<출처> 중앙일보 홈페이지_고우석

 

 

 

MLB 도전

2023년 LG의 한국시리즈 우승 후, 고우석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ERA 12.46으로 부진하며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했고, 더블 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10경기, 2패 1세이브, ERA 4.38). 2024년 5월, 그는 루이스 아라에스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했다.

 

마이애미 산하에서 루키리그부터 시작해 빠르게 트리플 A 잭슨빌 점보슈림프까지 승격되었다. 트리플A에서 5경기(5⅔이닝) 1홀드, ERA 1.59, 최고 구속 153.4km/h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특히 6월 14일 로체스터 레드윙스전에서 호투하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했고, 마이애미는 그의 메이저리그 경쟁력을 충분히 인정하지 않았다.

 

<출처> 뉴시스 홈페이지_MBL 도전 고우석

 

 

MLB 방출과 그 배경

2025년 6월 18일, 마이애미 말린스는 고우석을 트리플A 로스터에서 방출했다. 이는 팀 내 투수 자원 재정비와 관련이 있다. 더블 A에서 활약한 조시 화이트(ERA 1.27)와 애덤 라스키(ERA 3.76)가 트리플A로 승격되며 고우석의 자리가 없어졌다. 마이애미는 그의 최근 호투에도 불구하고 즉시 전력감으로 보지 않았고, 더블A 투수들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방출 후 고우석은 FA 신분으로 잔여 연봉(2025년 225만 달러)을 포기하고 다른 MLB 팀과 협상하거나, 잔여 연봉을 받으며 마이애미 산하에 남을 수 있다.

 

<출처> 뉴스1 홈페이지_고우석

 

 

MLB 재도전 또는 복귀

고우석은 두 가지 길 앞에 서 있다:

 1. MLB 재도전: FA 자격으로 다른 MLB 구단과 계약을 시도할 수 있다. 트리플 A에서의 ERA 1.59와 153.4km/h 구속은 불펜 보강을 원하는 팀에게 매력적이다. 다만, 부상 이력과 제구력 개선이 필요하다. 그의 부인 이가현이 미국에서도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고우석이 MLB 도전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출처> 일간스포츠 홈페이지_고우석

 

 

 2. KBO 복귀: 포스팅 규정상 LG 트윈스로 복귀해야 하며, 2024년 MLB 진출 후 1년간 KBO 복귀가 제한되므로 2025년 시즌 종료 후 가능하다. LG는 불펜 보강을 원하고 있어 그의 복귀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이가현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가정을 꾸리며 LG 팬들의 환호를 받을 가능성도 크다.

 

26세의 젊은 나이와 KBO에서의 검증된 실력, 강력한 구속은 여전히 그의 자산이다. MLB 재도전이든 LG 복귀든, 그의 다음 행보는 큰 주목을 받을 것이다.

 

<출처> 스포츠서울 홈페이지_LG 고우석

 

 

마무리

고우석은 KBO의 스타 마무리 투수로 화려한 경력을 쌓았고, MLB라는 큰 무대에 도전했지만 부상과 경쟁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의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인 부인 이가현과 함께, 그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에서 꿈을 이어가거나 LG로 돌아와 다시 한번 KBO를 빛낼지, 고우석의 다음 챕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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