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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리그

김희진 선수: 연봉_프로필_경력_강점_이적이유_연애_미래(현대건설, 기업은행)

by minimalbreeze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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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김희진’. 조금 낯설지만, 2025-2026V리그 시즌부터 팬들이 자주 듣게 될 이름입니다. 14년간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서 활약했던 베테랑 김희진 선수가 현대건설로 전격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출처> 스포츠경향 홈페이지_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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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희진은 1991년 4월 29일 부산에서 태어난 34세의 프로 배구 선수입니다.

186cm의 큰 키와 약 80kg의 체중으로 코트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냅니다.

혈액형은 B형, 발 사이즈는 280mm입니다.

어린 시절 높이뛰기 선수로 두각을 나타내며 2003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한 그는, 중학교 시절 농구와 배구 팀의 제의를 받고 아버지의 권유로 접촉이 적은 배구를 선택했습니다.

상리초, 추가초, 서울중앙여중, 서울중앙여고를 거치며 배구 선수로서의 기량을 갈고닦았습니다.

김희진은 2010-2011 시즌 NH농협 V리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IBK기업은행에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팀 창단 멤버로 시작해 미들 블로커와 **라이트(오포짓 스파이커)**를 오가며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추렃> 한겨례 홈페이지_김희진

 

총 수령 연봉

2024-2025 시즌 IBK기업은행 소속으로 김희진의 총연봉은 12억 원(기본 연봉 10억 원, 옵션 2억 원)으로, 약 9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특히 2022-2023 시즌에는 기본 연봉 45억 원과 옵션 15억 원으로 총 60억 원을 기록하며 V리그 여자부 선수 중 3위에 올랐습니다.

2025-2026 시즌 현대건설과의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IBK기업은행과의 트레이드에서 2026-2027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과 현금을 지불한 점을 고려하면 그녀의 가치는 여전히 높게 평가됩니다.

 

<출처> 증권경제신문 홈페이지_김희진

 

 

 

 

주요 경력

김희진의 경력은 화려한 수상 내역으로 빛납니다:

 - V리그 우승: IBK기업은행의 3회 우승(2012-2013, 2014-2015, 2016-2017)에 핵심 역할을 했으며, 2014-2015 시즌에는 베스트 7 미들 블로커로 선정되었습니다. 2013년과 2015년 KOVO컵에서는 MVP를 차지했습니다.

 - 국제 무대: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2012 런던, 2016 리우,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며 2012년과 2020년에 4강, 2016년에 5위를 기록했습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그녀의 업적 중 하나입니다.

 - 팀 리더십: 2016-2018년과 2020-2021년에 IBK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부상과 로스터 변화 속에서도 팀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출처> 탐데일리 홈페이지_김희진

 

강점

김희진은 다재다능한 플레이로 V리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 포지션 유연성: 미들 블로커와 라이트를 자유롭게 소화하며 빠른 공격, 이동 공격, 백어택, 오픈 스파이크 등 다양한 공격을 구사합니다.

 - 강력한 공격력: “파워형 타자”로 불리는 김희진은 팔과 어깨 힘을 활용한 강력한 스파이크로 유명합니다. 동료 김연경은 자신의 기술형 타격과 대비해 김희진을 파워형으로 평가했습니다.

 - 블로킹 능력: 블로킹은 주 강점이 아니지만, 시즌마다 세트당 평균 0.5개 이상의 블록을 기록하며 페인트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는 긴 체공 시간을 자랑합니다.

 - 뛰어난 점프력: 높이뛰기 선수 출신답게 스파이크 높이는 300cm, 블로킹 높이는 295cm에 달하며, 큰 키에도 불구하고 이동 공격 등 민첩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수비 기여: 미들 블로커로서는 드물게 후위 수비에도 적극 참여하며, 디그에서 리베로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친 경기도 있습니다.

 

그녀의 전술적 적응력과 끊임없는 노력은 그녀를 세터를 제외한 거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만들었습니다.

 

<출처> 더스파이크 홈페이지_김희진

 

 

 

연애

현재까지의 정보에 따르면, 김희진은 미혼이며 남편이나 연인이 있다는 공식적인 언급은 없습니다. 그녀는 사생활을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하며, 프로 경력에 집중해 왔습니다.

특히 2020 도쿄 올림픽 시기에는 명예훼손과 괴롭힘에 대한 법적 대응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강인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김희진

 

이적 이유

김희진의 현대건설 이적은 양 팀의 필요와 그녀의 도전 의지가 맞아떨어진 결과입니다. 현대건설은 미들 블로커 이다현이 FA 자격으로 흥국생명으로 이적하며 전력 공백이 생겼고, 이를 메우기 위해 경험 많은 김희진을 영입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이 2023년 2월 무릎 수술 후 전성기 기량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자,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과 현금을 받고 트레이드에 합의했습니다. 김희진 본인은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새로운 팀에서 내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며 이적의 동기를 밝혔습니다. 이는 그녀가 부상으로 인한 기량 저하를 극복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재도약하고자 하는 열망을 보여줍니다.

 

<출처> 서울경제 홈페이지_김희진

 

 

 

미래 전망

김희진의 현대건설 이적은 그녀의 경력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합니다. 14년간 IBK기업은행의 창단 멤버로 활약하며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그녀는 이제 현대건설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았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다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희진을 영입하며 양효진과 함께 강력한 미들 블로커 라인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강성형 감독은 “김희진의 영입은 미들 블로커 포지션 전력 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더라도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희진은 현대건설의 체계적인 지원 속에서 컨디션을 회복하고, 그녀의 경험과 다재다능함을 바탕으로 2025-2026 시즌에서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이 큽니다. 팬들은 그녀가 현대건설의 팀 컬러와 조화를 이루며 V리그 정상급 선수로 복귀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세계일보 홈페이지_김희진

 

 

마치며

김희진은 높이뛰기 선수에서 배구 아이콘으로 거듭난 선수입니다. 현대건설로의 이적은 단순한 팀 변경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가치를 증명할 기회입니다. 코트 위에서 그녀의 열정과 파워를 다시 볼 날을 기대하며, 김희진 선수를 응원합니다!

 

 

 

황연주 선수: 연봉_프로필_경력_이적이유_남편_미래(도로공사, 현대건설,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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