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홍정민은 2년 만에 우승을 노리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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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의 복귀와 우승 도전
홍정민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중간 합계 11언더파를 기록,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2022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이후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대회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는 만큼, 이번 대회는 그녀에게 중요한 도전이다. 특히 감기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그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차분하고 여유로운 플레이를 통해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예원의 추격
이예원은 중간 합계 10언더파로 홍정민을 바짝 뒤쫓고 있다.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후반 1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선두 자리를 내줬다. 통산 7승을 노리는 이예원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다시 한번 역전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그녀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후반 집중력이 관전 포인트다.
공동 3위 그룹의 반격 가능성
안송이, 정지효, 김민솔은 중간 합계 6언더파로 공동 3위에 자리하며 선두권 경쟁에 합류했다. 특히 정지효는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막판 이 글을 기록하며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이들 선수들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얼마나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지 주목된다.
디펜딩 챔피언 황유민의 기복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황유민은 이번 대회에서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현재 공동 8위(4언더파)에 머물러 있다. 그녀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여부는 또 다른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코스와 날씨 변수
대회가 열리는 부산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은 바람과 정확한 샷이 요구되는 코스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초반에는 추운 날씨가 선수들에게 어려움을 줬지만, 마지막 라운드는 맑은 날씨가 예보되어 있어 보다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라운드 기대
이번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총상금 12억 원과 우승상금 2억1600만 원이 걸린 대회로,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홍정민이 선두를 지켜내며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할지, 혹은 이예원이나 다른 선수들이 극적인 역전을 만들어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2025 T-모바일 매치플레이 LPGA: 시청 바로가기(엘리미네이션 방식)
2025 T-모바일 매치플레이 LPGA: 시청 바로가기(엘리미네이션 방식)
골프 팬들에게는 2025년도 LPGA 투어의 시작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그중에서도 T-모바일 매치플레이 프레젠티드 바이 MGM 리워즈는 전통적인 스트로크 플레이와는 차별화된 매치플레이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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