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LA 레이커스와 1년 연장 계약(플레이어 옵션, 5,260만 달러/약 713억 원)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와 1년 연장 계약(플레이어 옵션, 5,260만 달러/약 713억 원)을 체결하며, 2025-26 시즌에도 코트를 누비게 됐습니다. 이로써 그는 NBA 역사상 최초로 23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살아있는 전설’의 위업을 달성하게 됩니다.

 

<추렃> 스포츠동아 홈페이지_르브론 제임스

 

 

2025 스토브리그, 레이커스의 핵심 키워드

 1. 르브론의 선택과 상징성

  - 역사적 23시즌: 빈스 카터를 넘어 NBA 최장 시즌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 기록 경신 행진: 2025-26 시즌 50경기 이상 출전 시, 로버트 패리시의 통산 최다 경기(1,611경기)도 넘볼 수 있습니다.

  - 우승 의지: 르브론은 "미래를 준비하는 동시에, 현실적으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을 원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출처 무ㅠㄴ화일보 홈페이지_르브론 제임스

 

 

 2. 루카 돈치치와의 ‘슈퍼듀오’ 시대

  - 돈치치 합류: 지난 시즌 중반, 앤서니 데이비스와의 트레이드로 루카 돈치치가 레이커스에 합류했습니다.

  - 공격력 극대화: 두 슈퍼스타의 조합은 이미 정규시즌에서 빠른 트랜지션, 하이포스트 패스 등에서 시너지를 보였으며, 2025-26 시즌 전술적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출처> 스포츠경향 홈페이지_루카 돈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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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센터 보강, 우승 로스터 구축

  - 센터 영입이 관건: 데이비스 트레이드 이후 센터 포지션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구단은 마일스 터너, 니클라스 클랙스턴, 로버트 윌리엄스 3세 등 수비형 빅맨 영입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입니다.

  - 벤치 보강: 2025 드래프트에서 아두 티에로(Arkansas)와 에릭 딕슨(Villanova) 등 젊은 자원도 영입하며, 벤치 전력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출처> MK스포츠 디안드레 에이튼

 

 

 4. JJ 레딕 감독 체제 2년차, 시스템 변화

  - 공격 시스템 업그레이드: JJ 레딕 감독 체제 2년차를 맞아, 돈치치-르브론 중심의 볼 움직임, 스페이싱, 트랜지션 오펜스가 더욱 강화될 예정입니다.

  - 수비 리빌딩: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조기 탈락의 원인 중 하나였던 수비 조직력도 대대적으로 손볼 계획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리브스 & 돈치치

 

 

 5. 브로니 제임스와의 ‘부자 동반 출전’

  - 역사적 순간: 2024 드래프트에서 아들 브로니 제임스가 레이커스에 합류, NBA 최초의 부자 동반 출전이라는 또 다른 이정표도 세울 수 있습니다.

 

<출처> 스포탈코리아_브로니 & 르브론

 

 

전망과 기대

 - 우승 도전: 르브론-돈치치 듀오에 센터 보강이 이뤄진다면, 레이커스는 다시 한번 서부 컨텐더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베팅업체들은 르브론의 잔류 확정 이후 레이커스의 우승 배당률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 미래와 현재의 균형: 구단은 젊은 자원 발굴과 동시에, 르브론의 마지막 우승 도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고 있습니다.

 

 

 

마치며

2025-26시즌 LA 레이커스는 NBA 역사의 중심에 다시 서 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의 마지막 불꽃, 돈치치와의 슈퍼듀오, 센터 보강을 통한 전력 완성, 그리고 부자 동반 출전까지—이번 스토브리그의 행보는 단순한 선수 영입을 넘어, 레이커스의 미래와 현재를 동시에 그려내고 있습니다.

 

르브론의 23번째 시즌, 과연 레이커스는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전 세계 농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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