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선수: 학폭 논란_미국 무대 도전_연봉_프로필_경력_연애_미래(흥국생명)

쌍둥이 배구선수 이다영은 한국 여자 배구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으나, 학폭 논란으로 국내 무대를 떠난 뒤 현재 미국 샌디에이고 모조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언니 이재영과 함께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이다영은 뛰어난 세터로서의 능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글에서는 이다영의 학폭 사건, 프로필, 주요 경력, 강점, 연애, 미래 전망, 그리고 연봉에 대해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출처> 그리스 파니오니오스_이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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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의 학폭 사건: 논란과 그 이후

2021년 2월, 이다영과 쌍둥이 언니 이재영은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폭로로 큰 논란에 휩싸였다. 피해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두 자매가 부모 욕설, 신체적 폭행, 칼로 협박 등을 했다고 주장하며 구체적인 사례를 공개했다. 이다영은 논란 직후 자필 사과문을 발표하며 잘못을 인정했으나, 여론의 비판은 거셌다.

 

이에 따라 흥국생명은 이다영과 이재영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고, 대한민국 배구협회는 두 선수의 국가대표 자격을 무기한 박탈했다. 사실상 국내 배구계에서 퇴출당한 이다영은 2021년 말 언니 이재영과 함께 그리스 여자 프로배구 A1리그 PAOK 테살로니키로 이적했다. 그러나 이다영은 그리스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이후 2023년 미국 샌디에이고 모조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2022~23 시즌, 이다영은 V리그 페퍼저축은행을 통해 국내 복귀를 시도했으나, 강한 여론 반대로 무산되었다. 학폭 논란은 그녀의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는 해외 무대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이다영 프로필

 - 이름: 이다영 (Lee Da-young)

 - 나이: 1996년 10월 15일 출생 (2025년 기준 29세)

 - 키: 178cm

 - 포지션: 세터 소속 팀: 샌디에이고 모조 (미국, 2023~)

 - 과거 소속 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14~2021), PAOK 테살로니키 (2021)

 

이다영은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한국 여자 배구의 미래로 평가받았다. 178cm의 신장과 긴 팔, 뛰어난 시야를 바탕으로 세터로서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빠르고 정확한 토스와 안정적인 경기 조율로 팀의 공격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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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력: 한국 배구의 핵심 세터

이다영은 2014~15시즌 V리그 흥국생명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언니 이재영과 함께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2018~19 시즌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그녀는 세터로서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 전술을 완성했으며, 2016~17 시즌과 2018~19 시즌에는 V리그 베스트 세터로 선정되었다. 국가대표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했다.

주요 경력 요약:

 - 2014~15시즌: V리그 데뷔

 - 2016~17시즌: V리그 베스트 세터

 - 2018~19시즌: V리그 통합 우승, 베스트 세터

 -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다영의 강점: 탁월한 경기 운영과 세터로서의 안정감

이다영의 최대 강점은 정확한 토스와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이다. 그녀는 빠른 판단력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공격수들에게 최적의 토스를 제공하며, 특히 언니 이재영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흥국생명의 공격을 주도했다. 또한, 세터로서 안정적인 수비와 블로킹 능력도 갖췄으며, 경기 중 팀의 흐름을 조율하는 리더십을 보여줬다. 그녀의 세터 플레이는 공격수들의 타점을 극대화하며 팀 전술의 핵심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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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이다영의 현재 미국 샌디에이고 모조에서의 연봉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과거 V리그 흥국생명 시절에는 리그 상위권 세터로서 높은 연봉을 받았으나,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배구 리그는 외국인 선수 연봉이 구단과 선수의 협상에 따라 결정되며, 이다영의 경우 과거 경력과 논란을 고려해 평균 이상의 대우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연애

이다영의 연애 여부나 사생활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학폭 논란 이후 그녀는 사생활을 철저히 관리하며 연애 관련 언급을 피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도 이다영의 연애에 대한 소문은 없으며, 현재는 배구 커리어 재건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연합뉴스_이재영과 이다영

 

 

이다영의 미래: 미국 무대에서의 재기 가능성

이다영은 2023년부터 미국 샌디에이고 모조에서 활약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배구 리그는 일본 SV리그나 유럽 리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이다영의 세터로서의 능력은 팀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는다. 그녀는 학폭 논란으로 인한 이미지 손상을 극복하고, 해외 무대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이다영은 미국 무대에서 팀의 주전 세터로 활약하며, 자신의 경기 운영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과거 논란으로 인해 팬들의 반응은 엇갈릴 가능성이 있으며, 그녀의 경기력과 태도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다영이 미국 리그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향후 다른 해외 리그나 국가대표 복귀 가능성도 열릴 수 있다.

 

 

 

마치며

이다영은 한국 여자 배구의 핵심 세터로 활약하며 화려한 경력을 쌓았으나, 학폭 논란으로 큰 위기를 맞았다. 현재 미국 샌디에이고 모조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그녀의 뛰어난 세터 능력과 경기 운영은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과거의 잘못을 딛고 새로운 무대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지 주목된다.

 

 

참고자료

 - 연합뉴스, “흥국생명 ‘학폭’ 이재영·이다영에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

 - 중앙일보, “‘학폭 논란’ 여자배구 이재영, 4년 만에 복귀… 일본 코트서 뛴다”

 - X 포스트, @rolang7048,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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