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컵초 숍라이트 LPGA 우승!: 다시보기(이일희, 아쉬운 준우승)

안녕하세요, 골프 팬 여러분! 2025년 6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 71)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최종 라운드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제니퍼 컵초(미국)**의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지이코노미 홈페이지_제니퍼 컵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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숍라이트 LPGA 클래식 다시 보기

 

 

 

 

제니퍼 컵초, 마지막 홀 버디로 우승

제니퍼 컵초는 최종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 단 1타 차로 한국의 **이일희(14언더파 199타)**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특히, 마지막 18번 홀(파 5)에서 2.4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 지었죠. 이번 우승으로 컵초는 상금 **26만 2500달러(약 3억 5700만 원)**를 획득하며 LPGA 투어에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컵초는 최종 라운드에서 안정적인 샷과 퍼팅을 바탕으로 치밀한 경기 운영을 보여줬습니다. 그녀의 마지막 홀 버디는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대회 최고의 명장면으로 남았습니다.

 

<출처> 지이코노미 홈페이지_제니퍼 컵초

 

 

이일희, 아쉬운 준우승

한국의 **이일희(37세, 세계랭킹 1426위)**는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지만, 아쉽게 1타 차 준우승(상금 약 2억 2300만 원)에 머물렀습니다. 이일희는 18번 홀에서 약 4m 이글 퍼트 기회를 맞았지만, 공이 홀 왼쪽으로 빗나가며 2013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이후 12년 만의 LPGA 투어 2승의 꿈이 무산되었습니다.

 

이일희는 전반 초반 7개 홀에서 보기 3개로 주춤했지만, 9번홀(파5) 버디를 시작으로 후반 11번 홀(파3)까지 3홀 연속 버디, 14번 홀(파 4)과 17번·18번 홀(파3, 파 5) 연속 버디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그녀는 경기 후 “컵초와 함께 경기한 것이 즐거웠다”며 “TV로만 보던 선수와 함께 뛴 것 자체가 멋진 경험”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출처> 한국경제 홈페이지_이일희

 

 

 

 

한국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

한국 선수들의 성적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김세영은 17번홀(파3)에서 56도 웨지로 홀인원을 기록하며 6타를 줄여 12언더파로 3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그녀의 2025 시즌 최고 성적(종전: 4월 T모바일 매치플레이 공동 9위)입니다. 임진희는 공동 5위(10언더파), 박금강은 공동 11위(9언더파)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한국 골프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출처> 한국경제 홈페이지_이일희

 

 

 

대회 하이라이트

 - 대회 정보: 숍라이트 LPGA 클래식은 54홀로 진행되는 대회로, 시뷰 베이 코스(파71)의 까다로운 코스 레이아웃이 선수들의 기량을 시험했습니다. 총상금 175만 달러 규모의 이 대회는 1992년 이후 지역 자선단체에 4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한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 컵초의 승리 요인: 컵초는 최종 라운드에서 침착한 경기 운영과 결정적인 퍼팅으로 이일희의 맹추격을 뿌리쳤습니다. 특히 18번 홀의 버디 퍼트는 그녀의 집중력을 보여주는 결정적 순간이었습니다.

 - 이일희의 부활: 이일희는 2016년 레인우드 클래식 공동 9위 이후 9년 만에 톱10에 복귀하며 다음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어깨 부상과 슬럼프를 딛고 레슨프로로 활동하며 꾸준히 필드에 도전하는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출처> 한국경제 홈페이지_이일희

 

 

 

 

이일희의 감동적인 여정

2010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일희는 2013년 첫 승 이후 부상과 슬럼프로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한때 금융업에 종사하며 골프를 떠났지만, “가장 잘할 수 있는 건 골프”라는 믿음으로 복귀했습니다. 이번 준우승은 그녀의 끈질긴 노력의 결실로, 절친 신지애를 비롯한 지인들은 “너의 활약이 영감을 줬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합니다. 이일희는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 내가 원하는 일”이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홈페이지_이일희_제니퍼 컵초

 

 

마치며

2025 숍라이트 LPGA 클래식은 제니퍼 컵초의컵초의 짜릿한 우승과 이일희의 감동적인 도전, 그리고 한국 선수들의 활약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컵초의 마지막 홀 버디, 이일희의 미소, 김세영의 홀인원은 팬들의 가슴에 오래 남을 명장면입니다. 앞으로 이 선수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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