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영-임형묵 조1위, 2025 호치민3쿠션월드컵: 시청, 다시보기(3차예선(PQ) 진출)

2025년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 응우옌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호찌민 3쿠션 월드컵이 세계 당구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세계 당구연맹(UMB)이 주최하는 이 권위 있는 대회에 한국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차 예선(PPQ)에서 두각을 나타낸 최완영과 임형묵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처> MK빌리어드뉴스 홈페이지_최완용, 임형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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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3쿠션월드컵 시청, 다시보기

 

 

 

2차 예선(PPQ)에서의 한국 선수들

5월 20일, 2차 예선에서 한국 선수 최완영(광주)과 임형묵이 각각 B조와 F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3차 예선(PQ)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 최완영: 지난 3월 국토정중앙배 우승자로, 이번 대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B조 첫 경기에서 10대 유망주 김도현(부천상동고부설방통고 1학년)을 하이런 6점으로 30:22(17이닝)에 제압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는 베트남의 트란 쾅 흥을 상대로 1점 차 신승(30:29, 20이닝)을 거두며 3차 예선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출처> 엑스포뉴스 홈페이지_최완영

 

 

 

 - 임형묵: SOOP의 ‘로드투 UMB 시즌1’ 우승자로 출전 자격을 얻은 임형묵은 F조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크리스티안 라토네(칠레)를 30:19(39이닝), 마놀리스 미나오글루(튀르키예)를 30:20(34이닝)으로 꺾으며 조 1위로 3차 예선에 진출했습니다.

 

<출처> MHN 홈페이지_임형묵

 

 

반면, 기대를 모았던 김도현, 이범열(시흥), 양승모, 정승일(서울), 이태연(인천), 김동룡(서울), 김형곤(서울)은 2차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김도현은 B조 3위, 이범열, 양승모, 정승일은 각 조 2위, 이태연, 김동룡, 김형곤은 조 3위에 머물렀습니다.

 

 

 

 

3차 예선(PQ) 전망

5월 21일, 3차 예선에는 2차 예선을 통과한 최완영과 임형묵 외에도 시드권을 보유한 한국의 강자 강자인(충남)과 손준혁(부천)이 출전합니다. 이들은 세계적인 강호인 비롤 위마즈(튀르키예), 장 폴 데 브루인(네덜란드) 등과 경쟁을 펼칩니다. 한국 선수들의 기술과 집중력이 국제무대에서 어디까지 통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한국 선수들의 과거 성적과 맥락

한국은 3쿠션 당구에서 꾸준히 강세를 보여왔습니다. 특히 김준태는 2024년 호찌민 3쿠션 월드컵 결승에서 베트남의 트란 덕 민에게 46:50으로 석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당시 김준태는 세계 랭킹 4위의 실력을 뽐냈으나, 마지막 집중력 부족으로 우승을 놓쳤습니다. 또한, 최명우는 세계 랭킹 5위로 2024년 빈투언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한국 당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최완영과 임형묵이 이러한 흐름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출처> 아니뉴스24 홈페이지_호치민3쿠션월드컵

 

 

 

대회 시청 방법

2025 호치민 3쿠션 월드컵의 모든 경기는 SOOP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됩니다. 한국에서는 SOOPTV(KT지니티브이 129번, LG유플러스 120번, SK BTV 234번, 딜라이브 160번, LG헬로비전 194번, 서경방송 256번), 스카이스포츠, BallTV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대회 일정, 다시 보기, 하이라이트는 SOOP의 당구 전용 특집 페이지(https://billiards.sooplive.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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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응원

최완영과 임형묵의 3차 예선 진출은 한국 3쿠션 당구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특히, 10대 유망주 김도현의 탈락은 아쉽지만, 그의 잠재력은 향후 대회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자인, 손준혁과 함께 세계적인 선수들과 맞서는 한국 대표팀의 활약을 응원하며, 이번 대회가 한국 당구의 또 다른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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