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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리그

최정, 500홈런으로 또 하나의 전설을 쓰다.

by minimalbreeze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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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는 뜨거웠다. SSG 랜더스의 간판타자 최정(38)이 한국 프로야구(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500 홈런이라는 금자탑을 세웠기 때문이다. 2005년 5월 21일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한 이후, 7311일 만에 이뤄낸 이 대기록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선 한국 야구의 새로운 이정표다.

 

<출처> 뉴스1 홈페이지_최초 500홈런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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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2025년 5월 13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나서 6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NC 선발 라일리 톰슨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그의 홈런은 단순한 득점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다시 썼다.

 

<출처> 뉴스1 홈페이지_최초 500홈런 최정

 

 

 

꾸준함으로 쌓아올린 금자탑

최정의 500홈런은 단기간에 쌓아 올린 기록이 아니다. 그는 2005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성적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 자리 잡았다. 2011년 100 홈런, 2016년 200 홈런, 2018년 300 홈런, 2021년 400 홈런을 차례로 돌파하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지난해 4월에는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이승엽(467개)을 넘어 KBO리그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고, 1년 만에 500 홈런 고지를 밟았다.

 

<출처> 뉴스1 홈페이지_최초 500홈런 최정

 

 

특히 그의 500홈런은 단순한 누적 기록이 아니다. 500 홈런은 144경기 체제의 KBO리그에서 달성하기 매우 어려운 기록으로, 그만큼 꾸준함과 자기 관리가 필수적이다. 최정은 19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9 시즌 연속 20 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부상과 체력 저하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과를 보여왔다.

 

<출처> 뉴스1 홈페이지_최초 500홈런 최정, 축하 김광현

 

 

 

세계적인 기록, 그리고 한국 야구의 자부심

500홈런은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배리 본즈(762개)를 포함해 28명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다. 일본프로야구(NPB)에서도 500 홈런을 넘긴 선수는 손에 꼽힐 정도로 적다. 이러한 세계적인 기록을 한국 프로야구에서, 그것도 단일 리그에서 최초로 달성한 최정은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드높였다.

 

<출처> 뉴스1 홈페이지_최초 500홈런 최정

 

 

그의 500홈런은500 홈런은 단순히 한 선수의 업적을 넘어, 한국 야구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KBO리그는 경기 수가 적어 누적 기록 달성이 어려운 환경에서, 최정의 500 홈런은 그만큼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출처> 뉴스1 홈페이지_최초 500홈런 최정

 

 

 

앞으로의 도전, 그리고 전설의 완성

최정은 이번 500홈런 달성으로 멈추지 않는다. 그는 "팬들이 원한다면 더 오래 뛰고 싶다"며, 앞으로의 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만 38세인 그는 2028년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갈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600 홈런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출처> 뉴스1 홈페이지_최초 500홈런 최정

 

 

최정의 600홈런 도전은 단순한 목표 그 이상이다. 이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전례가 없는 기록으로, 그가 이를 달성한다면 아시아 야구 역사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의 꾸준함과 성실함은 후배 선수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며, 한국 야구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다.

 

<출처> 뉴스1 홈페이지_최초 500홈런 최정

 

 

 

마치며

최정은 단순한 홈런 타자가 아니다. 그는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쓰며, 후배들에게는 꿈과 도전의 상징이 되었다. 500 홈런이라는 대기록은 그의 꾸준함과 성실함,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 만들어낸 결과다. 최정은 이제 600 홈런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가 써 내려갈 전설은 계속될 것이다.

 

"야구란 이런 것이다"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순간, 최정은 한국 야구의 새로운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최정 선수: 연봉_프로필_키_나이_부인_향후 행보(SSG, SK)

 

최정 선수: 연봉_프로필_키_나이_부인_향후 행보(SSG, SK)

SSG 랜더스의 간판타자이자 KBO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최정(37세)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입니다. 그의 뛰어난 기량과 꾸준한 활약은 수많은 기록을 경신하며 팬들에게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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