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에서 활약한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33)가 FA 협상 마감일까지 계약을 맺지 못하고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 2010-2011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된 표승주는 GS칼텍스, IBK기업은행을 거쳐 2023년 4월, FA 이소영의 보상 선수로 정관장에 합류했다.
아래 버튼을 통해 KOVO V-리그 순위 및 선수들의 성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필
- 이름: 표승주
- 생년월일: 1992년 8월 7일 (33세)
- 출신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 키: 182cm
- 포지션: 아웃사이드 히터, 미들 블로커
- 수상 경력: 2011년 V-리그 여자부 신인선수상
주요 경력
표승주는 프로 데뷔 이후 꾸준히 멀티 포지션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10-2011 시즌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후, 여러 팀을 거치며 꾸준히 성장했다. 2024-2025 시즌에는 정관장 소속으로 활약하며 정규리그 33경기에서 277 득점을 기록했고, 공격 성공률 33.14%를 기록하며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기여했다.
연봉
표승주의 2024-2025 시즌 연봉은 총액 3억 원으로, 연봉 2억 8,210만 원과 옵션 1,000만 원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FA 협상에서 재계약에 실패하며, 차기 시즌에는 코트를 떠나게 되었다.
남편
표승주는 2021년 5월 1일, 4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남편은 연예계 매니지먼트 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결혼식에서 배우 고경표 등의 축하를 받으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표승주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GS칼텍스 시절 트레이너의 소개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약 2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미래 계획(은퇴이유)
표승주는 은퇴를 선언하며 "15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SNS를 통해 "다른 구단의 오퍼도 없었고, 원소 속 구단과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깊은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은퇴 후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배구 코트에서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며 많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치며
표승주의 은퇴는 한국 여자배구계에서 큰 손실로 여겨지며, 그녀의 경험과 리더십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
김연경 선수: 연봉_프로필_해외진출_복귀_경력_은퇴이유_연애_미래(흥국생명)
김연경 선수: 연봉_프로필_해외진출_복귀_경력_은퇴이유_연애_미래(흥국생명)
대한민국 배구 역사에서 김연경은 빼놓을 수 없는 이름입니다. 그녀는 뛰어난 기량과 리더십으로 전 세계 배구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한국 배구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였습니다. 이번 칼럼에
minimalbreez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