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한국 시각)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2025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마지막 순간은 그야말로 극적이었습니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J.J. 스펀(미국)이 3홀 연장전을 치를 예정이고, 맥길로이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승자는 450만 달러(약 65억 원)의 상금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 우승자들과 초청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무대였으며, 특히 맥길로이는 최종 라운드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눈앞에 두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4타 차 열세를 극복한 그는 승부의 마지막 순간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맥길로이 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하며, 그의 메이저 대회 성적에도 긍정적인 흐름을 더하게 되겠습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바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우승 상금과 기록
맥길로이는 이번에 우승하면 450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하고, 2위는 그보다 적은 272만 5000달러(약 39억 5000만 원)를 받습니다. 1등과 2등의 상금 차이인 177만 5000달러(약 26억 5000만 원)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금액의 격차로 기록되었습니다.
연장전의 긴장감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3홀 연장전이었습니다. 맥길로이와 스펀은 연장전에서 16번(파 5), 17번(파3), 18번(파 4) 홀에서 경쟁을 이어가겠으며, 연장전이 일몰로 인해 지연되어 두 선수가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둘 수 있을지 골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아쉬운 활약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지만, 김시우(공동 38위)가 1언더파 287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11만 1250달러(약 1억 6000만 원)의 상금을 챙겼습니다. 김주형(공동 42위)은 8만 1688달러, 안병훈(공동 52위)은 6만 750달러, 임성재(공동 61위)는 5만 4500달러를 획득하며 한국 골프의 가능성을 이어갔습니다.
마치며
이번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맥길로이의 화려한 부활과 함께 골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 대회로 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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