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통 스포츠 씨름의 진수를 보여주는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가 8월 1일부터 7일까지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고 있습니다. 전국 최고의 장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는 지역 축제이자 씨름계 최대의 한 판이 될 전망인데요, 그 생생한 현장과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대회 개요
- 대회명: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 기간: 2025년 8월 1일(금) ~ 8월 7일(목), 7일간
- 장소: 충북 영동군 영동체육관
- 주최/주관: 대한씨름협회, 영동군씨름협회
- 참가 선수: 남녀 총 236명
정통 민속씨름과 지역 대표 축제가 결합된 이번 대회는, 남녀 단체전과 남자부 체급별(소백·태백·금강·한라·백두), 여자부 체급별(매화·국화·무궁화) 장사전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집니다.
상세 일정
- 8/1 여자부 예선전 개막
- 8/2 개회식, 여자부 체급별 결승 및 단체전 결승
- 8/3 소백장사 결정전(72kg 이하)
- 8/4 태백장사 결정전(80kg 이하)
- 8/5 금강장사 결정전(90kg 이하)
- 8/6 한라장사 결정전(105kg 이하)
- 8/7 남자부 단체전 결승, 백두장사 결정전(140kg 이하)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단체전은 팀 간 7전 4선 승제(개인전 3전 2선 승제)로 진행됩니다. 장사 결정전은 남자부의 경우 5전 3 선승제로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집니다.
주요 참가 선수 및 체급별 관전 포인트
남자부
- 소백급(72kg 이하), 태백급(80kg 이하), 금강급(90kg 이하), 한라급(105kg 이하), 백두급(140kg 이하)
- 전국 각 시·도 대표 장사: 씨름계 최정상 ‘백두장사’ 타이틀을 두고 한치 양보 없는 승부
- 젊은 신예 선수들과 ‘황소장사’ 등 경력자들이 대거 출전
여자부
- 매화급(60kg 이하) 우승: 최다혜(괴산군청)
- 국화급(70kg 이하) 우승: 양윤서(영동군청)
- 무궁화급(80kg 이하) 우승: 이다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
여자부 각 체급 장사 전에서는 한국 여자씨름의 간판스타들이 각축전을 벌입니다. 특히 양윤서 선수는 이번 대회 국화장사 우승으로 생애 첫 국화장사, 24번째 황소트로피를 거머쥐면서 지역과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중계 및 실시간 시청방법
- TV 생중계: KBS N SPORTS, 8월 2일~7일 각 체급별 장사결정전 생방송
- 온라인 중계:
유튜브 ‘샅바티브이’ 채널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 무료 실시간 중계
주요 하이라이트, 선수 인터뷰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공
- 현장 관람: 영동체육관 무료 관람, 지역 특산품·국악 엑스포 연계 부스 운영
대회 관전 포인트 & 팁
- 민속씨름 최강자들이 펼치는 ‘장사’ 타이틀 전쟁! 체급별 결승전은 한판 한판이 대한민국 씨름 역사의 순간입니다.
- 여자씨름의 약진과 세대교체: 최다혜·양윤서·이다현 등 신구 스타들의 대결
- 현장에서는 국악엑스포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 및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가족·동호인들에게 색다른 스포츠와 축제의 조합을 선사합니다.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한민국 전통 스포츠와 지역축제의 감동, 그리고 최고 장사의 탄생을 함께 하세요!
참고자료
- 대한씨름협회, KBS N SPORTS
- ‘샅바티브이’ 공식 유튜브
- 스타뉴스, 뉴시스, OSEN, 각종 스포츠 포털
- 씨름협회 공식 일정 공지
- 영동체육회 대회 안내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 시청, 다시 보기(최정만, 김민재, 전도언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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