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6시즌 PBA-LPBA투어 개막전 첫 경기: 시청, 다시보기(신예들의 돌풍, 조예은의 석패와 옌니·장가연의 선전)

2025-26 시즌 PBA-LPBA 투어가 6월 15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우리 금융캐피털 PBA-LPBA 챔피언십 2025’로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개막전 첫 경기는 신구 강호들의 치열한 접전과 신예 선수들의 약진으로 당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출처> MHN스포츠 홈페이지_조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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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LPBA투어 시청, 다시 보기

 

 

조예은, 아쉬운 1점차 석패

SK렌터카의 조예은은 개막전 PPQ라운드에서 김안나에게 16-17(31이닝)로 아쉽게 패하며 시즌 첫 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11이닝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조예은은 15이닝 뱅크샷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6이닝 연속 공타에 발목이 잡혔고 김안나의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30이닝에 15-15 동점, 마지막 31이닝에서 김안나가 회심의 2점을 올리며 1점 차 신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시즌 김가영과의 명승부로 주목받았던 조예은은 이번엔 아쉽게 첫 판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출처> MHN스포츠 홈페이지_에스와이 응우옌호앙옌니

 

신예들의 약진: 옌니·장가연 PQ라운드 진출

베트남 출신의 응우옌호앙옌니(에스와이)는 김성하를 23-7로 압도하며 PQ라운드에 올랐습니다. 1이닝 연속 4 득점, 5이닝 3 득점 등 초반부터 확실한 리드를 잡으며 경기를 주도했고, 31이닝 만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옌니는 ‘제2의 스롱 피아비’로 불리며, 16일 PQ라운드에서 김효주와 맞붙습니다.

 

장가연(에스와이)도 김유민을 21-10(30이닝)으로 꺾고 PQ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장가연의 다음 상대는 김보민입니다. 이외에도 하야시 나미코(일본), 전어람, 서유리, 강유진, 최연주, 이화연, 박수향, 이올리비아(미국) 등이 PQ라운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출처> MHN스포츠 홈페이지_장가연

 

 

 

64강부터 강호 총출동, 본격적인 시즌 돌입

이번 시즌 LPBA 64강에는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김민아, 김보미(NH농협카드), 차유람(휴온스), 강지은(SK렌터카), 한지은(에스와이) 등 랭킹 상위 강호들이 총출동합니다. 64강전은 16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출처> MHN스포츠 홈페이지_하야시 나미코

 

 

개막전 일정 및 관전 포인트

 - 대회 일정: 6월 15일~23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

 - LPBA PQ라운드: 16일 오전 11시

 - LPBA 64강전: 16일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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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막전은 20대 신예들의 돌풍과 함께, 베테랑과 신예의 대결 구도가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옌니, 장가연 등 젊은 선수들의 약진이 눈길을 끕니다.

 

2025-26 PBA-LPBA 투어, 과연 누가 시즌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지, 신예와 강호들의 치열한 승부를 기대해 봅니다!

 

 

 

2025-26시즌 PBA-LPBA투어 개막 미디어데이 현장 스케치 &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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