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BO리그가 드디어 3월 22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야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개막전, 그 시작을 알리는 시구자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각 구단은 저마다의 의미와 스토리를 담아 특별한 시구자들을 선정했는데요, 그 면면을 살펴보면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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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신혜'의 귀환, KIA 타이거즈의 염원
KIA 타이거즈는 '공식 개막전'에서 배우 박신혜 씨를 시구자로 초청했습니다. '랜디 신혜'라는 별명답게 멋진 투구폼과 열정적인 응원으로 유명한 그녀는 KIA 팬들에게 단순한 연예인이 아닌, 승리의 여신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5차전 승리의 기운을 이어받아 2025년에도 우승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KIA의 염원이 느껴집니다.
23일 2차전에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 선수가 시구자로 나섭니다. 김길리 선수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후 KIA의 간판타자 김도영 선수의 세리머니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KIA 팬인 그녀의 시구는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LG 트윈스의 역사와 함께하는 시구
LG 트윈스는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 이광환 전 감독을 시구자로 선정했습니다. 당시 주장이었던 노찬엽 전 코치는 시타를 맡아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8년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르는 이광환 전 감독의 시구는 LG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입니다.
SSG 랜더스의 영원한 팬, 민호의 시구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는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 씨가 시구자로 나섭니다. 인천 출신의 열성 팬인 그는 2022년부터 매년 시구 행사에 참여하며 SSG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시구는 SSG 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KT 위즈의 '무인 시구' 전통
KT 위즈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라인 로켓 시구'를 선보이며 '무인 시구' 전통을 이어갑니다. 2015년부터 매년 기발한 아이디어로 팬들을 즐겁게 했던 KT의 무인 시구는 올해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새로운 활력, 제노의 시구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아이돌 그룹 NCT의 제노 씨가 시구자로 나섭니다.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제노 씨의 시구는 삼성 팬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선사할 것입니다.
마치며
각 구단의 개성과 스토리가 담긴 2025 KBO리그 개막전 시구, 야구팬들에게는 경기만큼이나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입니다.
2025 KBO 리그 개막: 시청 바로가기(개막전 선발 투수 분석, 미디어데이)
2025 KBO 리그 개막: 시청 바로가기(개막전 선발 투수 분석, 미디어데이)
2025년 KBO 리그는 3월 22일 개막하며, 각 구단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외국인 투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8년 만에 모든 개막전 선발이 외국인 투수로 구성된 시즌으로, 이번 시즌의 특징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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