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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리그

2025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브라이언 하먼 우승, 2년 만의 귀환(날카로운 샷으로 되찾은 정상)

by minimalbreeze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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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2025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은 '돌아온 챔피언' 브라이언 하먼(미국)의 화려한 귀환으로 막을 내렸다. 하먼은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는 그가 2023년 메이저대회 디오픈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른 순간이었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브라이언 하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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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먼은 이번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4월에 열리는 마스터스 직전에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주요 대회를 앞두고 자신감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우승 상금으로는 171만 달러를 손에 넣었다.

 

<출처> 뉴스1 홈페이지_브라이언 하먼

 

 

이번 대회는 마스터스 출전권이 주어지는 대회였지만, 하먼은 이미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추가로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는 없었다. 이미 채워진 마스터스 출전 명단은 올해 96명으로 확정되었다.

 

<출처> 뉴스1 홈페이지_브라이언 하먼

 

 

 

리더보드에서의 경쟁도 치열했다. 라이언 제라드(미국)는 3언더파 69타로 2위에 올랐지만, 하먼에게 3타 뒤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했다. 하먼을 3타 차로 추격한 앤드루 노백(미국)은 최종 라운드에서 4 오버파 76타로 부진하며 공동 3위(5언더파 283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브라이언 하먼

 

 

한국계 선수 중에서는 김찬이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공동 5위(4언더파 284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 11개 대회 만에 처음으로 톱10에 들며, 이전 최고 순위였던 푸에르토리코 오픈 공동 16위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출처> 뉴시스 홈페이지_브라이언 하먼

 

 

 

 

이번 대회는 하먼에게는 2년 만의 우승을 선사하며, 선수로서의 건재함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무대였다. 또한, 김찬을 비롯한 한국계 선수들의 활약은 PGA 투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렸다. 앞으로 이어질 PGA 투어 대회에서는 또 어떤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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