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니만, 우승 잭팟: LIV 골프 싱가포르(2025) 제패!

'강력한 우승 후보' 호아킨 니만(칠레)이 LIV 골프 싱가포르 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니만은 3월 16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 세라퐁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까지 합계 17언더파 196타를 기록하며 2위 브룩스 켑카(미국)를 무려 5타 차로 따돌리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니만은 올해 개최된 네 번의 LIV 골프 대회 중 절반인 두 번의 대회에서 우승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출처> LIV골프 홈페이지_싱가포르 우승 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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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우승으로 '58억' 잭팟, 한 달 새 122억 원 벌어들여

이번 우승으로 니만은 개인전 우승 상금으로만 400만 달러(약 58억 원)를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놀라운 점은 니만의 최근 한 달간의 수입입니다. 한 달 전 호주 애들레이드 대회 우승으로 412만 5천 달러, 지난주 홍콩 대회 공동 12위로 31만 2천500달러를 추가하며, 최근 한 달 동안 무려 843만 7천500달러(약 122억 7천만 원)라는 천문학적인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4억 원의 수입을 올린 셈이니, 그의 압도적인 기량을 상금으로도 증명하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니만

 

 

'2월-3월 강자' 입증, 통산 4승 달성

니만은 작년에도 2월과 3월에 각각 1승씩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올해 역시 같은 기간에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2월-3월의 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싱가포르 대회 우승으로 니만은 LIV 골프 통산 4승을 달성하며 리그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출처> LIV골프 홈페이지_개인우승 니만, 팀우승 파이어볼스

 

한국 선수들의 아쉬운 성적, 첫 한국 대회는 5월 초 인천에서

한편, 한국 선수들의 성적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LIV 골프의 첫 한국 국적 선수로 기대를 모았던 장유빈은 3 오버파 216타로 공동 41위에 머물렀고, 한국계 미국인 케빈 나는 5언더파 208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시즌 초반인 만큼,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출처> SBS뉴스 홈페이지_한국선수들

 

LIV 골프 다음 대회는 마이애미, 5월 초에는 역사적인 한국 대회 개최

LIV 골프는 잠시 휴식을 갖고 4월 첫 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다음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한국 골프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5월 초,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에서 LIV 골프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라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국내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치며

압도적인 기량으로 싱가포르 대회를 제패한 호아킨 니만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곧 다가올 한국에서의 LIV 골프 대회는 어떤 뜨거운 열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LIV골프 일정(2025) 중계 주요 관전 포인트 시청 방법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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