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임진희 1R 공동선두, 2025 LPGA U.S. 위민스 오픈: 시청, 다시보기(경쾌한 출발)

2025 LPGA US여자오픈 첫날, 한국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에린힐스 골프코스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김아림과 임진희가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오르며 한국 골프의 저력을 세계 무대에 다시 한번 보여줬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첫날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선수들의 활약과 우승 가능성을 짚어보겠습니다.

 

<출처> 헤럴드경제 홈페이지_김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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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위민스 오픈 시청, 다시보기

 

 

김아림, 5년 만의 메이저 왕관 탈환 도전

2020년 US여자오픈에서 비회원 자격으로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김아림이 다시 한번 강렬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첫날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임진희, 노예림(미국), 다케다 리오(일본)와 함께 선두 그룹을 형성했죠. 김아림은 10번과 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12번 홀 보기로 잠시 주춤했습니다. 그러나 16, 17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고, 후반 1번과 3번 홀에서 8m, 7m 장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선두를 달렸습니다. 다만, 6번 홀에서 버디 퍼트가 홀을 지나치며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클럽하우스 리더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0년의 감동을 재현할 수 있을지, 김아림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출처> 아시아경제 홈페이지_김아림

 

 

임진희, 무결점 플레이로 생애 첫 메이저 노린다

투어 2년 차 루키 임진희의 활약도 단연 돋보였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낚아채며 4언더파 68타로 김아림과 어깨를 나란히 했죠. 전반 9개 홀을 모두 파로 막아내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임진희는 후반 들어 본격적으로 불을 뿜었습니다. 10번 홀에서 3m 버디를 시작으로 12~14번 홀에서 3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순식간에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특히 13번 홀(파3)에서 7m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키고, 파 5 14번 홀에서는 세컨드 샷을 그린 에지까지 보낸 뒤 30m 이글 퍼트를 3m 지점에 붙여 버디로 마무리하며 실력을 뽐냈습니다. 첫 메이저 우승을 향한 임진희의 질주는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출처> 중앙일보 홈페이지_임진희

 

 

최혜진, 안정적인 출발로 상위권 유지

최혜진도 1언더파 71타로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리며 준수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마다솜과 함께 상위권에 포진하며 남은 라운드에서의 역전을 기대하게 합니다. 최혜진은 꾸준한 경기 운영으로 메이저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줬고, 이후 라운드에서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로 순위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출처> SBS뉴스 홈페이지_최혜진

 

 

한국 선수들의 우승 가능성은?

김아림과 임진희의 공동 선두, 최혜진의 상위권 진입으로 한국 선수들은 첫날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김아림은 2020년 US여자오픈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에린힐스의 까다로운 코스 공략법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함께 결정적인 순간에 강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큽니다. 임진희는 루키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고 과감한 플레이로 메이저 무대에서도 전혀 주눅 들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최혜진 역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KBS뉴스 홈페이지_고진영, 유해란 김효주, 전인지

 

 

마치며

2025 US여자오픈 첫날, 한국 선수들의 활약은 그야말로 ‘파이팅 코리아’를 외치게 했습니다. 김아림의 노련함, 임진희의 패기, 최혜진의 안정감이 어우러져 남은 라운드에서의 치열한 우승 경쟁이 기대됩니다. 과연 한국 선수 중 누가 1200만 달러의 상금과 함께 메이저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할지, 골프 팬들의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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