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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리그

마야 스타르크의 우승, 2025 LPGA U.S. 위민스 오픈 FR: 다시보기(최혜진의 눈부신 활약)

by minimalbreeze 202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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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일(한국 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 힐스 골프코스에서 열린 제80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은 골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했습니다. 스웨덴의 마야 스타르크가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고, 한국의 최혜진은 공동 4위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출처> 스타뉴스 홈페이지_마야 스타르크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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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스타르크의 역사적인 첫 메이저 우승

마야 스타르크는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대회를 마감하며,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이번 우승은 스타르크의 첫 메이저 타이틀이자, 스웨덴 선수로는 리셀로테 노이먼(1988년), 안니카 소렌스탐(1995, 1996, 2006)에 이어 US여자오픈에서 세 번째로 우승한 쾌거입니다. 또한, 2021년 AIG 여자오픈에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우승한 이후 약 4년 만에 스웨덴 선수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순간이었습니다.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스타르크는 같은 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션에서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약 3년 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240만 달러(약 33억 원)의 우승 상금을 획득하며 세계 골프계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마야 스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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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의 인상적인 활약

한국의 최혜진(26)은 최종 4라운드에서 6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린 최혜진은 전날까지 공동 21위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날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자신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최혜진은 지난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를 기록하며 메이저 대회에서 2 연속 톱 10에 랭크되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US여자오픈에서는 아마추어 시절이던 2017년 준우승, 2022년 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이 대회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출처> 스타뉴스 홈페이지_최혜진

 

 

 

 

다른 주목할 만한 선수들의 성적

공동 2위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다케다 리오(일본)로, 둘 다 5언더파 283타를 기록했습니다. 최혜진은 중국의 이뤄닝, 일본의 사이고 마오, 시부노 히나코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고진영과 신인 윤이나가 이븐파 288타로 공동 14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윤이나는 전날 공동 41위에서 마지막 날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극적인 순위 상승을 이뤘습니다. 비록 톱 10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4월 LA 챔피언십(16위)에 이어 두 번째 톱 20 성적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출처> 스타뉴스 홈페이지_윤이나

 

 

스웨덴 골프와 한국 골프의 빛나는 순간

마야 스타르크의 우승은 스웨덴 골프 역사에 한 획을 그었으며, 최혜진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은 한국 골프의 깊은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이번 US여자오픈은 전 세계 여성 골프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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