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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리그

노박-그리핀 합 우승: 2025 PGA 취리히 클래식 FR(맥길로이-라우리, 공동 12위)

by minimalbreeze 202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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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2025 PGA 투어 '팀 매치' 취리히 클래식은 앤드류 노박(Andrew Novak)과 벤 그리핀(Ben Griffin)의 합작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들은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로 '쌍둥이 형제' 니콜라이호 이고르-라스무스호 이고르(이상 덴마크)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노박과 그리핀 모두에게 PGA 투어 첫 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출처> 뉴스1 홈페이지_노박-그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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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2명이 팀을 이루어 경쟁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라운드와 3라운드는 각자 공을 치는 '포볼(Fourball)' 방식이었고, 2라운드와 4라운드는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Foursome)'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4라운드는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승부의 긴장감을 더했다. 노박과 그리핀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침착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출처> 뉴시안 홈페이지_노박-그리핀

 

 

노박에게 이번 우승은 더욱 특별했다. 불과 일주일 전, 그는 RBC 헤리티지 대회에서 저스틴 토머스(미국)에게 연장전 패배를 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당시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만회한 노박은 이번 취리히 클래식 우승으로 첫 승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그리핀 역시 PGA 투어 첫 우승의 영광을 안으며, 두 선수는 서로의 강점을 살려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다.

 

<출처> 뉴스1 홈페이지_노박

 

 

 

 

우승을 차지한 노박과 그리핀은 2년 간의 PGA 투어 카드와 함께 페덱스컵 포인트를 획득했다. 이들의 우승은 단순히 개인의 성취를 넘어, 오랜 기간 투어에서 도전을 이어온 두 선수에게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100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노박은 이번 우승이 단순한 승리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다.

 

<출처> 뉴스1 홈페이지_노박-그리핀

 

 

한편, 대회 2연패를 노렸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셰인 라우리(아일랜드) 조는 마지막 날 이븐파에 그치며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공동 12위에 머물렀다. 이들은 우승권에서 멀어졌지만, 여전히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향후 대회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출처> 브릿지경제 홈페이지_맥길로이-라우리

 

 

 

 

취리히 클래식은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선수들 간의 우정과 협력이 우승의 열쇠가 될 수 있음을 다시금 보여준 대회였다. 노박과 그리핀의 우승은 팀워크와 끈기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앞으로의 PGA 투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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