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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리그

김민선 칩인 버디 우승: 덕신EPC 챔피언십 KLPGA(2025) FR(짜릿한 첫 우승)

by minimalbreeze 202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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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22·대방건설)이 2025년 KLPGA 덕신 EPC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충북 충주시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 72·6725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김민선의 '신데렐라 스토리'로 막을 내렸다. 그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환상적인 칩인 버디 두 번을 포함해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위 임진영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출처> 일간스포츠 홈페이지_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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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은 이번 대회에서 특히 5번 홀(파 4)과 10번 홀(파 4)에서 각각 19.2야드(약 17.6m), 10야드(약 9.1m) 거리에서 칩인 버디를 성공시키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특히 11번 홀(파 5)에서는 이글 기회까지 잡으며, 우승을 향한 자신감을 더욱 키웠다. 그녀는 "칩인 버디 두 번이 가장 인상 깊었다. 도파민이 솟는 경험이었다"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돌아봤다.

 

<출처> 일간스포츠 홈페이지_김민선

 

 

김민선은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했다. 4라운드 초반부터 그녀의 경기력은 빛을 발했다. 5번 홀에서의 칩인 버디로 기선을 제압한 후, 10번 홀에서 또 한 번의 칩인 버디를 성공시키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잠시 주춤하는 모습도 보였으나, 남은 홀에서의 침착한 플레이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출처> 일간스포츠 홈페이지_김민선

 

 

 

 

김민선은 2023년에 데뷔한 이후, 3년 차에 접어든 선수로 이번 우승은 그녀의 첫 KLPGA 정규 투어 우승이다. 그동안 여러 차례 준우승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그녀는 "나흘 내내 잘해준 자신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가족과 갤러리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출처> SBS뉴스 홈페이지_김민선

 

 

김민선의 우승은 단순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신인 선수들에게도 큰 자극제가 될 것이다. 특히, 그녀는 "처음 쳐보는 코스라 과감하게 공략했다. 그린 주변 어프로치와 샷, 구질 등 하고 싶은 것들을 많이 시도했다. 나를 믿고 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자신감과 도전 정신이 우승의 원동력이었음을 강조했다.

 

<출처> 뉴시스 홈페이지_김민선

 

 

 

 

이번 우승으로 김민선은 시즌 3승을 목표로 삼았다. 그녀는 "첫 승을 했으니 더 노력하겠다. 남은 대회에서도 남은 2승에 도전해 보겠다"며, "꾸준히 열심히 하고 안주하지 않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출처> 스포츠월드 홈페이지_김민선

 

 

김민선의 첫 우승은 단순히 개인의 성취를 넘어, 골프 팬들에게도 희망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앞으로 그녀가 그려갈 새로운 도전과 성취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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