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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계 신데렐라, 서정민 자신의 우상인 시몬센 이겨내고 우승: 2025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다시보기)

by minimalbreeze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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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볼링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2025년 4월 14일, 경기도 용인시 볼토피아 볼링장에서 열린 '2025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결승전에서 실업 2년 차 신예 서정민(김해시체육회) 선수가 KPBA 사상 최대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으로 떠올랐습니다. 그의 우승은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출처> 노컷뉴스 홈페이지_우승 서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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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다시보기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볼링협회(KPBA)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의미를 갖고 열렸습니다. 총상금 3억 원에 이르는 대회에 16개국 4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국내 선수뿐 아니라 미국프로볼링(PBA)의 투핸드 볼러 엔서니 시몬센, 독특한 스타일의 카일 트룹 등 최고의 선수들이 함께했습니다. 특히 시몬센은 PBA를 제패한 정상급 볼러로, 그의 존재감은 컸습니다. 하지만 이 대회의 우승컵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신예에게 돌아갔습니다.

 

<출처> 노컷뉴스 홈페이지_시몬센

 

 

 

 

 

 

 

 

서정민은 결승전에서 최정우(대구북구청)를 상대로 압도적인 269 대 214로 승리했습니다. 일찍이 4강전에서도 그는 시몬센을 상대로 279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3위를 차지했고, 결승전에서는 이미 그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는 결승전에서만 2번이나 5 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승자로 거듭났습니다.

 

<출처> 노컷뉴스 홈페이지_서정민

 

 

 

 

 

 

 

 

우승 후 서정민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너무나 떨렸지만 운이 좋았다"라고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그의 짧은 선수 경력,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놀라운 성과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서정민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어머니와 함께 볼링에 입문했고, 이후 곧바로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대학 시절을 거쳐 실업 무대에 올라온 지 2년 만의 쾌거였습니다.

 

흥미롭게도 서정민은 자신의 우상인 시몬센의 경기 스타일을 동경하며, 그의 투핸드 투구 기술을 '장난처럼 따라 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바로 그 우상과의 맞대결을 이겨냈고, "우상이 경기하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됐다"는 그는 놀랍게도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홈페이지_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로고

 

 

 

 

 

 

 

 

이번 우승으로 서정민은 무려 1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고, 그는 "부모님과 여자친구에게 일부를 나눠 드리겠다"며 기쁨을 나누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꿈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이제 그는 태극마크를 향한 새로운 목표를 품고 있습니다. "올해 전국체전을 목표로 하고, 내년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출처> 한국프로볼링협회 홈페이지_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2025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의 이변의 주인공은 앞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는 선수입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회는 정례화되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인카금융서비스의 최병채 회장은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으며, 서정민 선수의 빛나는 행보는 이미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홈페이지_서정민

 

 

 

 

 

 

 

 

서정민 선수의 신데렐라 같은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고, 그의 다음 도전은 더욱더 찬란할 것입니다. "꿈은 계속된다"는 그의 이야기는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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