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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리그

브라이슨 디섐보, LIV 골프 코리아(2025): 초대 챔피언 등극…개인·단체전 동시 석권

by minimalbreeze 202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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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4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파이널 라운드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완벽한 마무리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디섐보는 개인전과 단체전(크러셔스 GC)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LIV 골프 코리아 초대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출처> 중앙일보 홈페이지_LIV골프 코리아 초대우승 디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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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최종 라운드, 승부의 분수령

디섐보는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정상에 올랐다. 4타 차 선두로 출발했지만, 같은 팀 동료인 찰스 하월 3세가 9언더파 63타를 몰아치며 맹추격했다. 특히 하월 3세는 11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5 연속 버디로 디섐보를 압박했고, 한때 공동 선두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디섐보는 위기에서 흔들리지 않았다. 하월 3세가 1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사이, 디섐보는 17번,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2타 차로 하월 3세를 따돌리며, 2023년 이후 첫 LIV 골프 우승이자 통산 3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출처> 뉴시스 홈페이지_디섐보

 

크러셔스 GC, 단체전도 제패

디섐보가 이끄는 크러셔스 GC는 단체전에서도 -35타로 스매시 GC(-26타)를 9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팀원 하월 3세(63타), 폴 케이시(67타), 아니르반 라히리(72타) 모두 고른 활약을 펼쳤다. LIV 골프의 새로운 룰에 따라 4명 전원의 스코어가 모두 반영된 가운데, 크러셔스는 막강한 뒷심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출처> 중앙일보 홈페이지_크러셔스 GC

 

 

상금과 의미, 그리고 현장 분위기

디섐보는 개인전 우승상금 400만 달러(약 56억 원), 단체전 우승 배당금 75만 달러(약 10억 원)를 합쳐 총 66억 원의 상금을 챙겼다. 이번 대회는 LIV 골프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 역사적 무대였으며, 화창한 날씨와 스타 플레이어들의 출전으로 갤러리의 열기도 뜨거웠다.

 

<출처> 한겨례 홈페이지_디섐보

 

국내 선수 성적

한국 선수 중에는 김민규가 2오버파 공동 4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LIV 골프에 정식 합류한 장유빈은 공동 48위에 머물렀다.

 

<출처> 골프한국 홈페이지_김민규

 

 

디섐보의 소감과 LIV 골프의 미래

디섐보는 "하월 3세와의 대결이 정말 치열했다. 마지막 두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지킬 수 있었다"며 "한국 팬들의 응원과 분위기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LIV 골프가 더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디섐보

 

마치며

2025 LIV 골프 코리아는 디섐보의 극적인 우승과 크러셔스 GC의 단체전 제패로 마무리됐다. 세계적 스타들의 명승부와 새로운 골프 리그의 역동성이 한국 골프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대회였다. LIV 골프의 글로벌 행보와 한국 무대의 재등장이 더욱 기대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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