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2025 메이저 PGA 챔피언십 압도적 우승: 다시보기(김시우 공동 8위)

2025년 5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제107회 PGA 챔피언십은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대회는 골프계의 전설적인 순간과 신예들의 도전이 동시에 펼쳐진 무대였다.

 

<출처> 뉴시스 홈페이지_PGA 챔피언쉽 우승 셰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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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 역경을 딛고 메이저 제패

주인공은 단연 스코티 셰플러였다. 셰플러는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치며, 압도적인 5타 차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는 셰플러의 개인 통산 3번째 메이저 우승이자 PGA 투어 통산 15승에 해당하는 의미 있는 승리였다.

 

셰플러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부상과 경찰 체포 사건 등으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그는 이를 극복하고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뒤 곧바로 메이저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여준 흔들림 없는 경기력은 그가 왜 세계 1위인지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출처> 뉴시스 홈페이지_우승 셰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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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메이저 첫 ‘톱 10’ 쾌거

이번 대회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한국 선수인 김시우의 활약이었다. 김시우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6개를 기록하며,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으로 ‘톱 10’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4언더파 280타로 공동 8위를 기록한 그는 내년 PGA 챔피언십 출전권도 확보하며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출처> 뉴스1 홈페이지_김시우

 

 

그린 마일에서 빛난 승부

대회 후반부에서 주목받은 것은 악명 높은 16~18번 홀 구간인 ‘그린 마일’이었다. 셰플러는 이 구간에서 파 세이브를 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고, 경쟁자인 존 람이 연속 보기와 더블보기를 기록하면서 셰플러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출처> 뉴시스 홈페이지_우승 세레모니 셰플러

 

 

 

골프계의 라이벌 구도 심화

이번 챔피언십은 셰플러의 활약으로 인해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와의 라이벌 구도가 심화될 전망이다. 매킬로이는 올해 초 3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지만, 셰플러 역시 2승을 달성하며 경쟁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출처> 골프한국 홈페이지_맥기로이와 셰플러

 

마무리와 기대

제107회 PGA 챔피언십은 골프 팬들에게 감동적인 스토리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셰플러의 역전극과 김시우의 메이저 첫 ‘톱 10’ 기록은 앞으로의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과연 두 선수가 앞으로 어떤 여정을 펼칠지, 그리고 골프계를 흔들 새로운 이야기가 찾아올지 기대해 본다.

 

 

 

스코티 셰플러 선수: 상금_프로필_키_나이_주요경력_부인_강점_미래(PGA)

스코티 셰플러 선수: 상금_프로필_키_나이_주요경력_부인_강점_미래(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