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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회

신유빈, 2025 ITTF 월드컵 12그룹 편성: 시청 바로가기(주목할 만한 도전과 기회)

by minimalbreeze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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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 월드컵 대진 추첨 결과, 한국의 신유빈 선수가 12그룹에 편성되며 또 한 번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세계 랭킹 10위로서, 이번 대회에서 그녀의 목표는 16강 진출을 넘어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것일 것입니다. 신유빈은 루마니아의 사마라 엘리자베타(세계 33위)와 미국의 아미 왕(세계 75위)과 같은 조에 묶였는데, 이는 비교적 강팀과 약팀이 혼재된 조 구성으로 보입니다.

 

<출처> 헤럴드경제 홈페이지_신유빈

 

 

아래 버튼을 이용하여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을 시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 시청 바로가기

 

 

 

 

이번 대회는 올림픽, 세계선수권과 함께 탁구 3대 메이저 대회로 꼽히는 만큼, 경기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선수의 경기력과 전략이 더욱 주목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48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해 3인 1조로 이루어진 총 16개 조에서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쟁한 뒤, 각 조 1위만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은 한 경기 한 경기마다 집중력과 전략적인 접근이 요구됩니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신유빈

 

 

 

조 편성에 따른 전망

특히 신유빈 선수는 지난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에서 같은 그룹의 상대인 사마라 엘리자베타를 3-0으로 제압한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유빈 선수는 엘리자베타를 상대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며, 결승 길목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면 중요한 대결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면, 미국의 아미 왕은 랭킹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세계 대회 무대에서 예상치 못한 경기력을 발휘하는 선수일 수도 있어 방심은 금물입니다.

 

신유빈 선수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그리고 WTT 스타 시리즈 및 여러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내며 한국 탁구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그녀가 기록할 성적은 앞으로 다가올 올림픽 시즌의 중요한 척도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신유빈

 

 

 

다른 한국 선수들의 대진

한편, 같은 대한항공 소속의 이은혜 선수는 세계 랭킹 4위 천싱퉁(중국)과 4그룹에 편성되며 더욱 험난한 여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천시퉁은 중국의 절대 강자 중 한 명으로, 이은혜 선수가 이 조에서 1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뉴시스 홈페이지_이은혜

 

 

또한, 남자부에서는 세아 소속의 장우진 선수(세계 랭킹 12위)가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세계 3위), 에릭 주티(브라질·93위)와 16강 진출을 다툰다고 합니다. 장우진 선수도 중국의 1위 린스둥과 세계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출처> 뉴시스 홈페이지_장우진

 

 

 

한국 탁구의 위상과 전망

이번 대회에는 여자부 디펜딩 챔피언 쑨잉사(세계 1위), 왕만 위(2위), 왕이디(3위)를 비롯해 남자부에서도 세계 1위 린스둥, 아시안컵 우승자 왕추친(2위), 일본의 간판 하리모토 도모카즈(3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팀을 상대로 신유빈 선수가 또 한 번 실력을 발휘한다면, 이는 한국 탁구 전체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쑨잉사

 

마치며

신유빈 선수가 속한 12그룹은 객관적인 랭킹으로 볼 때 비교적 균형 잡힌 조편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유빈은 이미 상대 중 한 명인 엘리자베타를 이겨본 경험이 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며, 아직 경기는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신유빈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그리고 16강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내년 올림픽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할 만합니다. 이번 대회는 그녀에게 개인적인 성장과 더불어 한국 탁구의 밝은 미래를 확인시켜 줄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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