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유일한 2인 1조 팀 경기, 다우 챔피언십이 미시간 미들랜드 컨트리클럽에서 뜨거운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박성현과 윤이나 조가 2라운드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 극적인 순위 상승에 성공했습니다.
2라운드 경기 방식과 주요 결과
- 2라운드는 각자 공으로 플레이해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점수로 삼는 ‘포볼(베스트볼)’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 박성현·윤이나 조는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합작, 10언더파 60타로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했습니다.
- 이들은 1라운드 공동 38위로 컷 탈락 위기였으나, 2라운드 후 합계 8언더파 132타로 공동 9위까지 무려 29 계단을 끌어올렸습니다.
- 선두는 제니퍼 컵초(미국)·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조로, 합계 13언더파 127타를 기록 중입니다.
- 임진희·이소미 조는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기록해 합계 10언더파 130타, 단독 6위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박성현·윤이나, 완벽한 팀워크와 반전 드라마
박성현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윤이나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팀을 뒷받침하며, 두 선수 모두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박성현은 올해 LPGA 투어에서 부진을 겪었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기력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두 선수는 라운드마다 옷 색상을 맞추며 팀워크를 강조,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3라운드 관전 포인트
- 3라운드는 ‘얼터너티브 샷(포섬)’ 방식으로, 한 공을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만큼 더욱 팀워크가 중요해집니다.
- 베스트볼보다 스코어를 줄이기 어렵기 때문에, 3라운드에서 얼마나 타수를 줄이느냐가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박성현·윤이나 조는 선두와 5타 차로, 대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기타 한국 선수 소식
- 임진희·이소미 조는 6위, 안나린·후루에 아야카 조는 9위에 올라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지난해 신인으로 데뷔한 임진희와 이소미는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을 노립니다.
마치며
다우 챔피언십은 매 라운드마다 경기 방식이 달라지는 만큼, 팀워크와 전략이 승부의 핵심입니다. 박성현과 윤이나의 극적인 반등, 임진희·이소미의 선전 등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어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승부가 예상됩니다.
골프 팬이라면 이번 주말, 다우 챔피언십에서 펼쳐질 한국 선수들의 대역전 드라마를 놓치지 마세요!
(시청은 국내 스포츠 전문 채널 및 LPGA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하이라이트 등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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