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시청 바로가기(韓 고교 유망주 역대급 관심)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교 야구 대회로, 조선일보와 스포츠조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합니다. 1946년에 시작되어 1951~1952년 한국전쟁으로 중단된 것을 제외하고 매년 열리며, 고교야구 4대 메이저 대회(청룡기, 황금사자기, 대통령 배, 봉황대기) 중 하나로 꼽힙니다. 2011년부터 주말리그 왕중왕전으로 진행되며, 권역별 상위 팀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칩니다. 대회는 9이닝제(7회 이후 7점 차 이상 시 콜드게임)로 운영되며, 총 53개 팀이 참가해 단판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립니다. 결승전은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며, 우승 팀은 청룡기를 품에 안습니다. 이 대회는 KBO 신인드래프트와 메이저리그(MLB) 스카우트의 주목을 받는 무대로, 수많은 스타(최동원, 이승엽, 류현진, 김하성 등)를 배출했습니다.

 

<출처> 청룡기고교야구 홈페이지_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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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시청 바로가기

 

 

일정

 - 일정: 2025년 6월 28일(토) ~ 7월 12일(토), 총 15일간

 - 장소: 서울 목동야구장 및 신월야구장

 - 형식: 단판 토너먼트, 9이닝제 (7회 이후 7점 차 이상 시 콜드게임, 동점 시 10회부터 타이브레이크)

 - 참가 팀: 53개 팀 (주말리그 권역별 상위 팀 및 초청 팀)

 - 대진 추첨: 6월 21일 완료

 

경기 일정과 대진표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식 웹사이트(www.korea-baseball.com) 또는 조선일보 스포츠 섹션(www.chosun.com/sports)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출처> 청룡기고교야구 홈페이지_대진표

 

 

 

주요 선수 및 우승 고등학교 예상

2025년 청룡기는 KBO 신인드래프트와 MLB 스카우트의 높은 관심 속에서 치러지며, 특히 톱 유망주들의 해외 진출 가능성으로 인해 치열한 눈치 싸움이 예상됩니다. 주요 선수와 우승 후보 팀을 소개합니다:

 

주요 선수

 - 박준현(북일고, 3학년, 투수): 2026 KBO 드래프트 1라운드 유력 후보로, 평균 145km/h, 최고 150km/h의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구사합니다. MLB 스카우트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텍사스 레인저스 등 최소 8개 구단이 주시 중입니다. 청룡기에서 강력한 피칭으로 팀을 이끌 가능성이 높습니다.

 

 - 문서준(장충고, 3학년, 투수): 박준현과 함께 톱3로 꼽히는 우완 에이스. 최고 148km/h의 직구와 체인지업 조합이 강점이며, 제3회 한화이글스배 올스타전에서 MLB 스카우트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KBO와 MLB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박한결(전주고, 3학년, 투수/외야수): 이도류로 주목받는 유망주. 투수로는 146km/h 직구를 뿌리며, 타자로는 장타력을 겸비했습니다. 지난해 전주고의 청룡기 첫 우승을 이끈 정우주의 뒤를 이어 에이스로 활약할 전망입니다.

 

 - 신재인(유신고, 3학년, 내야수): 파워와 스피드를 갖춘 내야수로, MLB 구단들의 구체적인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격 정확도와 수비 안정감으로 1라운드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양우진(경기항공고, 3학년, 투수): KBO 진출을 확정한 좌완 투수로, 안정적인 제구력과 140km/h 중반의 직구를 바탕으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줍니다. 청룡기에서 팀의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스타뉴스 홈페이지_북일고 박준현과 장충고 문서준

 

 

 

 

우승 고등학교 예상

 - 전주고: 2024년 제79회 대회에서 창단 47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박한결을 중심으로 강력한 타선(지난해 결승 15안타)과 안정된 마운드가 강점입니다. 연속 우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 북일고: 박준현의 강력한 피칭과 균형 잡힌 팀 전력으로 우승 후보로 꼽힙니다. MLB 진출 여부에 따라 변수가 있지만, 현재로서는 강력한 경쟁력입니다.

 - 장충고: 문서준과 황준서(2024년 주목받은 유망주)의 마운드와 공격적인 타선으로 2020년 우승 이후 두 번째 청룡기를 노립니다.

 - 유신고: 2019년 우승(제74회)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신재인을 중심으로 한 타격과 수비가 안정적입니다. 다크호스로 주목받습니다.

 - 동산고: 통산 6회 우승(최근 1989년)으로 전통 강호지만, 최근 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신예들의 활약에 따라 8강 이상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우승은 전주고와 북일고의 양강 구도가 유력하며, 장충고와 유신고가 다크호스로 뒤를 쫓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MLB 스카우트의 관심으로 인해 박준현, 문서준 등의 경기력이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출처> 청룡기고교야구 홈페이지_출전팀

 

 

시청 방법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는 SBS Sports와 KBS N Sports에서 주요 경기를 중계합니다. 방송 일정(한국 표준시, KST)은 아래와 같습니다(변경 가능):

 - 1~2회전: 6월 28일(토) ~ 7월 3일(목), SBS Sports, 오전 10:00 ~ 오후 6:00 (주요 경기 선별 중계)

 - 16강~8강: 7월 4일(금) ~ 7월 8일(화), SBS Sports/KBS N Sports, 오전 10:00 ~ 오후 6:00

 - 4강: 7월 10일(목), SBS Sports, 오전 11:00 ~ 오후 5:00

 - 결승: 7월 12일(토), SBS Sports, 오후 1:00 ~ 오후 4:00

 

정확한 중계 일정은 SBS Sports(www.sbs.co.kr/sports) 또는 **KBS N Sports(www.kbsn.co.kr)**에서 확인하세요. 실시간 스코어와 하이라이트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www.korea-baseball.com), 조선일보 스포츠(sports.chosun.com), 또는 Flashscore.com에서 제공됩니다. 현장 관람은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가능하며,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학생 4,000원(인터파크 또는 현장 구매)입니다. 한 번 입장으로 여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팬들에게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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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포인트

 - MLB 스카우트의 초점: 박준현, 문서준, 박한결 등 톱 유망주들의 경기력이 KBO와 MLB 진로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특히 9월 세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전 마지막 전국대회로, 스카우트들의 집중도가 높습니다.

 - 전주고의 연속 우승 도전: 창단 첫 우승의 기세를 이어 전주고가 또 한 번의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됩니다.

 - 투수 강세와 타격 변수: 투수 중심의 대회로 예상되지만, 전주고(지난해 15안타)와 같은 강타선이 승부를 뒤바꿀 가능성이 있습니다.

 - 신예 발굴: 1라운드급으로 주목받지 않던 선수들이 청룡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드래프트 판도를 뒤흔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는 한국 야구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무대로, 뜨거운 열정과 드라마가 펼쳐질 것입니다. 야구팬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시청 바로가기(국내 고교 최고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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