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LPGA 투어의 세 번째 대회, iM금융오픈이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 72)에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4월 11일, 2라운드까지의 경기가 마무리되며 치열한 컷 통과 경쟁과 우승을 향한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초대 챔피언의 영예를 놓고 벌어지는 드라마로 가득하다. 2라운드 결과를 돌아보고, 3·4라운드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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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혹독한 컷 통과와 리더보드의 긴장감
4월 11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 72)에서 열린 iM금융오픈 2라운드 결과, 방신실과 박주영이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최가빈이 9언더파로 단독 3위, 리슈잉(7언더파)과 이소영(6언더파)이 뒤를 이었다. 컷 기준선(이븐파 144타)을 넘은 61명(아마추어 1명 포함) 중 공동 46위(16명)에는 박현경, 박민지, 홍정민, 유현조, 정지효 등이 포함됐다. 이동은, 한진선, 박보겸 등은 1 오버파 이상으로 컷 탈락했다.
3·4라운드 관전 포인트
1. 방신실 vs 박주영: 장타와 경험의 대결 공동 선두 방신실과 박주영의 대결은 3라운드 ‘무빙 데이’의 최대 볼거리다.
2023·2024년 장타 1위 방신실은 폭발적인 드라이버 샷과 공격적인 플레이로 코스를 압도한다.
반면, ‘엄마 골퍼’ 박주영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노련한 코스 공략으로 꾸준함을 자랑한다.
두 선수는 마지막 조에서 최가빈과 함께 플레이하며, 리더보드의 변화를 이끌 핵심 인물이 될 것이다.
방신실이 장타를 앞세워 스코어를 더 줄일지, 박주영이 경험으로 버티며 선두를 지킬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2. 추격자들의 반격: 최가빈과 이예원의 가능성 단독 3위 최가빈은 1타 차로 선두를 위협하며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그녀의 기세는 3라운드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공동 6위 그룹의 이예원은 언제든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올 잠재력을 가진 선수다.
지난주 우승으로 자신감이 충만한 이예원이 스코어를 몰아치며 선두 싸움에 뛰어든다면, 더욱 혼전 양상을 띨 것이다.
이소영과 박지영 같은 베테랑들의 꾸준함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수다.
3. 골프존카운티 선산의 변수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파72, 6,683야드의 코스로, 장타자에게 유리한 홀과 정교한 샷을 요구하는 홀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바람과 그린의 컨디션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선두권 선수들이 공격적인 공략을 이어갈지, 안전한 플레이로 스코어를 지킬지, 코스 전략의 선택이 승패를 가를 것이다.
시청 방법
- TV 중계: SBS GOLF 채널에서 전 라운드를 생중계합니다.
- 현장 관람: 갤러리 입장권은 DGB금융그룹 계열사 앱(iM뱅크 등)에서 디지털 티켓으로 제공됩니다. 산동읍 적림리(LG BCM 공장 앞)에 마련된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경기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이벤트: DGB금융그룹 공식 인스타그램과 앱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경품으로 골프용품과 벤츠 E-CLASS 등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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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초대 챔피언의 탄생을 기다리며 2025 iM금융오픈은 치열한 생존 경쟁과 우승을 향한 열정이 어우러진 무대다. 방신실과 박주영의 선두 다툼, 최가빈과 이예원의 추격, 그리고 톱랭커들의 반전 가능성은 3·4라운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골프존카운티 선산의 코스는 선수들의 기량을 시험하며, 누가 초대 챔피언의 영예를 차지할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KLPGA 투어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는 이번 주말, 화면과 현장에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응원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지켜보자. 방신실의 장타가 터질지, 박주영의 노련함이 빛날지, 아니면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할지, 그 답은 4월 13일 리더보드에 새겨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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