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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리그

‘골프의 지옥’, PGA US오픈 2025: 시청 바로가기(보기가 쏟아진 대회)

by minimalbreeze 202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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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US오픈이 ‘골프의 지옥’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결전의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메이저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 등 슈퍼스타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노리는 신예들과 베테랑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출처> 이데일리, 세계일보 홈페이지_셰플러, 맥길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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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 주요 이슈와 현장 분위기

 - 오크몬트의 악명: 1~3라운드 평균 타수가 74타를 훌쩍 넘을 만큼 코스가 극악으로 세팅됐습니다. 3라운드까지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단 4명뿐이고, 사흘 내내 언더파를 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3라운드 15번 홀(파 4)은 단 한 명도 버디를 기록하지 못하는 진풍경까지 나왔습니다.

 

 - 보기가 쏟아진 대회: 3라운드까지 1819개의 보기, 270개의 더블보기, 49개의 트리플보기 이상이 나왔고, 버디는 836개에 불과할 정도로 대부분의 선수가 고전했습니다.

 

- 톱랭커들의 부진: 세계 1위 셰플러는 3라운드까지 한 번도 언더파를 기록하지 못하고 4오버파 공동 11위에 머물렀습니다. 로리 매킬로이는 10 오버파 공동 49위로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 더스틴 존슨 등도 컷 탈락했습니다.

 

<출처> MK스포츠 홈페이지_샘 번즈

 

 

최종 라운드 선두권 구도

<3R까지 선두권 구도>

 

샘 번스는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합니다. 아담 스콧(2013 마스터스 챔피언), J.J. 스폰이 한 타 차로 추격 중이고, 빅토르 호블란이 세 타 뒤에서 역전 기회를 노립니다.

 

<출처> MK스포츠 홈페이지_샘번즈

 

 

 

 

 

주요 선수 분석

 - 샘 번스: 5언더파 65타(2R), 1언더파 69타(3R)로 선두. 드라이버 정확도는 다소 떨어졌지만, 아이언과 쇼트게임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어릴 적부터 꿈꿔온 메이저 우승 기회, 정말 기대된다”라고 밝혀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아담 스콧: 44세 베테랑, 3라운드 67타로 무빙데이 최고의 라운드. 메이저 우승 경험이 있는 유일한 톱10 선수로, 오크몬트에서 40대 두 번째 US오픈 우승자(최고령은 헤일 어윈)라는 기록에도 도전합니다.

 

 - J.J. 스폰: PGA투어 1승, 메이저 우승 경험은 없지만 꾸준한 경기력으로 번스를 바짝 추격.

 

 - 빅토르 호블란: 최근 기복이 있지만, 2023 투어 챔피언십 우승 이후 메이저에서 꾸준히 상위권. 역전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 스코티 셰플러: 올 시즌 12개 대회 중 처음으로 사흘 연속 언더파를 기록하지 못했고, 3라운드까지 15개의 보기를 쏟아내며 고전. 하지만 이 어려운 코스에서 공동 11위로 톱 10 진입을 노립니다.

 

<출처> MK스포츠 홈페이지_빅토르 호블란

 

 

한국 선수 현황

 - 김시우: 6오버파 216타, 공동 29위

 - 김주형: 7오버파 217타, 공동 35위

 - 임성재: 11오버파 221타, 공동 54위

 

<출처> 이데일리 홈페이지_김시우

 

 

우승 예상 및 전망

 **샘 번스**가 선두를 지키며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아이언과 쇼트게임이 절정이고, 심리적으로도 흔들림이 적어 보입니다. 북미 주요 베팅업체와 전문가들도 번스를 우승 후보 1순위로 꼽고 있습니다.

 

 **아담 스콧**은 경험과 노련함, 그리고 최근 샷감이 좋아 번스의 최대 라이벌입니다. 44세의 나이에도 오크몬트에서 우승한다면 US오픈 역대 두 번째 최고령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J.J. 스폰**과 빅토르 호블란도 충분히 역전 가능성이 있지만, 오크몬트 특성상 선두권에서 큰 실수 없이 버티는 선수가 우승할 확률이 높습니다.

 

 스코티 셰플러 등 +4 이상의 선수들은 역전 가능성이 매우 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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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K스포츠 홈페이지_샘 번즈

 

결론

2025 US오픈은 오크몬트의 극악한 난이도와 함께, 슈퍼스타의 독주가 아닌 ‘새로운 챔피언’ 탄생이 유력한 무대입니다. 샘 번스가 첫 메이저 우승에 성공할지, 아니면 아담 스콧이 40대의 저력을 보일지, 골프팬이라면 결코 놓칠 수 없는 마지막 라운드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우승 예상은 누구인가요? 오크몬트의 마지막 승자는 과연 누가 될지, 결전의 순간을 함께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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