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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리그

최혜진 준우승, 2025 마이어 LPGA 클래식 포 심플리 기브: 다시보('딱 1타' 카를로타 시간다 역전 우승)

by minimalbreeze 202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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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페인의 베테랑 골퍼 카를로타 시간다가 무려 9년 만에 L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반면, 한국의 최혜진은 아쉽게도 1타 차로 우승을 놓치며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출처> 국민일보 홈페이지_카를로스 시간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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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클래식 포 심플리 기브 다시 보기

 

 

카를로타 시간다, 9년 만의 우승

카를로타 시간다는 이번 대회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녀는 2016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8년 7개월 만에 LPGA 투어에서 우승을 추가하며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시간다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45만 달러(약 6억 1천만 원)를 받았으며,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에서도 통산 8승을 거둔 베테랑 선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시간다의 우승은 극적인 경기로 이루어졌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18번 홀(파 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연장전 없이 승리를 확정 지었고, 특히 그녀는 마지막 두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는 그녀가 긴 우승 가뭄을 끝내고 다시 한번 세계 골프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순간이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카를로스 시간다

 

 

최혜진, 통한의 1타 차 준우승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 4라운드 동안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16번 홀까지는 카를로타 시간다와 단 1타 차로 앞서며 우승을 눈앞에 뒀지만, 17번 홀에서 티샷이 오른쪽으로 치우치면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 홀에서 시간다가 버디를 잡으며 역전을 허용했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동타를 이뤘으나 결국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최혜진은 KLPGA 투어에서 통산 11승을 기록한 후 2022년 LPGA 투어에 진출했으나, 아직 LPGA 투어 우승은 없습니다. 이번 준우승은 그녀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여전히 경쟁력 있는 선수임을 입증한 경기였습니다. 또한, 그녀는 비회원 자격으로 출전했던 2017년 US여자오픈, 2018년 호주여자오픈, 2020년 빅오픈에서도 각각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어, LPGA 무대에서도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국민일보 홈페이지_최혜진 준우승



 

 

이소미, 개인 최고 성적 단독 3위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또 다른 선수인 이소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단독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소미의 개인 최고 성적으로, 종전 최고 순위는 올해 5월 멕시코 오픈에서의 공동 4위였습니다.

 

<출처> 골프한국 홈페이지_이소미

 

 

대회 하이라이트

 - 우승: 카를로타 시간다 (스페인) -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

 - 준우승: 최혜진 (한국) -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

 - 3위: 이소미 (한국) -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

 - 4위: 렉시 톰슨 (미국), 마들렌 삭스트룅 (스웨덴) 등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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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클래식 포 심플리 기브 다시 보기

 

 

이번 대회를 통해 LPGA 무대에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최혜진과 이소미는 앞으로의 도전에서 더 큰 성과를 기대하게끔 만들었습니다. 특히 카를로타 시간다의 우승은 35세의 베테랑 선수가 보여줄 수 있는 강한 멘털과 꾸준한 경기력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준 대회였습니다.

 

 

'불운 이겨낸 역전 우' J.J. 스폰, PGA US오픈 2025: 다시보(골프 지옥 오크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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