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지 3위, 2025 LPGA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FR: 다시보기(우승은 일본 신인 이와이 치사토)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멕시코 킨타나오로 주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에서 열렸으며, 총상금 250만 달러가 걸린 가운데, 한국 선수들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베테랑 강혜지(34)가 3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출처> 헤럴드경제 홈페이지_우승 일본 신인 이와이 치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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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시청, 다시보기

 

 

 

 

강혜지, 3위로 부활의 신호탄

강혜지는 26일(한국시간)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다우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이후 약 10개월 만의 톱 10 성적입니다. 강혜지는 이번 대회에서 1~3라운드 18번 홀에서 이글 2개와 버디 1개를 기록하며 막판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강혜지는 경기 후 "그동안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경기에 집중하는 법도 잊고 있었던 것 같다"며 "동료들의 좋은 플레이 모습을 보면서 차분하게 집중하는 느낌을 찾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추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강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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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이소미, 신지은, 공동 4위

최혜진, 이소미, 신지은은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성적은 최혜진과 이소미에게는 올 시즌 두 번째 톱 10, 신지에게는 첫 번째 톱 10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출처> 골프한국 홈페이지_최혜진·이소미·강혜지

 

 

 

이정은, 공동 16위

베테랑 이정은은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6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정은은 이번 시즌 시드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로 대회에 출전했으며,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경쟁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SBS뉴스 홈페이지_신지은

 

 

일본 신예 이와이 치사토, 우승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일본의 신예 이와이 치사토였습니다. 이와이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12언더파 276타로 우승 상금 37만 5천 달러(약 5억 1천만 원)를 거머쥐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우승 이와이 치사토

 

 

 

 

이와이는 LPGA 투어에 올해 데뷔한 신인 선수로, 직전 7개 대회에서 모두 10위권 밖의 성적을 기록하다가 이번 우승으로 단숨에 신인왕 부문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들의 꾸준한 활약과 함께, 신예 선수들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강혜지를 비롯한 한국 선수들은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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