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이 일본 아이치현 주쿄 골프클럽 이시노 코스(파 72·6,642야드)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이민영(33)이 마지막 날 맹추격을 펼치며 준우승을 차지,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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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몰아치기로 공동 2위
이민영은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나흘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일본의 아라키 유나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13번 홀(파 5)부터 마지막 18번 홀까지 4개 홀에서 4개의 버디를 쏟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해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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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일본의 사쿠마 슈리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이민영, 아라키 유나와 함께 맞붙은 사쿠마 슈리(일본)는 4타를 줄이며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컵과 우승상금 1,800만 엔을 차지했습니다.
이민영은 마지막까지 추격했지만 2타 차로 아쉽게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
- 이민영: 이번 대회 포함 2025 시즌 9경기 출전, 8번 컷 통과,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 4위에 이어 2 연속 톱 5 진입.
- 배선우: 최종일 1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로 공동 19위.
- 이하나: 3 오버파로 공동 59위에 머물렀습니다.
대회 총평 & 의미
이민영은 1라운드 공동 선두로 출발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후반 몰아치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최근 두 대회 연속 톱 5에 오르며 올 시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록 우승에는 한 걸음 모자랐지만, 일본 무대에서의 꾸준함과 뒷심을 다시 한번 입증한 대회였습니다.
마치며
2025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은 일본 선수들의 강세 속에서도 이민영의 저력과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확인할 수 있었던 무대였습니다. 앞으로도 JLPGA에서 활약할 한국 선수들의 멋진 도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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