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일, 양수호, 김정엽: KIA 타이거즈, 미국 트레드 어틀레틱스 파견!(육성 혁신)

KIA 타이거즈가 또 한 번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구단은 2025년 6월 29일, 김세일(22), 김정엽(19), 양수호(19) 등 젊은 투수 3명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야구 전문 트레이닝 센터 ‘트레드 어틀레틱스’에 파견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파견은 KIA가 MLB 식 선진 트레이닝 시스템을 도입해 선수 육성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의지의 일환입니다.

 

<출처> 마이데일리_미국 트레드 어틀레틱스 파견 김세일, 양수호, 김정엽

 

 

트레드 어틀레틱스란?

트레드 어틀레틱스는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미치 켈러, 콜 레이건스 등 정상급 투수들이 찾는 미국 최고의 야구 전문 트레이닝 센터입니다. 선수별 신체 능력과 역학적 움직임을 정밀 분석해 구속 향상, 부상 방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파견 투수 3인방 프로필

 - 김세일(22): 2023년 KBO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2순위로 KIA에 입단한 좌완 투수. 입단 3년 차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OSEN 홈페이지_김세일 선수

 

 

 - 양수호(19): 2025년 드래프트 4라운드 35순위로 지명된 신인 우완. 187cm의 신장과 150km/h를 넘나드는 강속구, 2700 rpm의 회전수, 날카로운 슬라이더가 강점인 ‘미래의 에이스’ 후보입니다. 고교 시절 전국대회에서 방어율 2.32, 39이닝을 소화하며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출처> 마이데일리 홈페이지_양수호 선수

 

 

 - 김정엽(19): 2025년 드래프트 5라운드 45순위로 지명된 신인 우완. 185cm, 96kg의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며, 부산고 출신으로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평가입니다.

 

<출처> 스포츠동아 홈페이지_김정엽 선수

 

 

훈련 일정과 프로그램

 - 6월 29일 출국, 29박 31일 간 집중 훈련

 - 신체 능력 및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트레이닝

 - KIA 전력기획팀 프런트 2명, 트레이닝 코치 1명 동행

 - 구속 향상, 부상 방지, 피칭 메커니즘 개선 등 MLB 식 선진 훈련법 적용

 

 

 

 

 

KIA의 육성 혁신, 그 의미

KIA는 2023년부터 미국 드라이브라인, 트레드 어틀레틱스 등 해외 전문 센터에 선수들을 꾸준히 파견해 왔습니다. 2024년에는 트레드와 공식 업무 협약을 맺고, 이번 파견을 통해 구단의 육성 시스템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심재학 단장은 “선수들이 선진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력을 극대화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육성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스타뉴스 홈페이지_2025 KIA 신인들

 

 

KIA 미래 마운드의 주역들

이번 파견의 주인공들은 모두 입단 3년 차 이하의 ‘젊은 피’들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KIA 마운드를 책임질 재목들입니다. 특히 양수호는 150km/h 강속구와 높은 회전수, 안정적인 제구력으로 전문가들로부터 “리그를 대표할 투수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치며

KIA의 미국 트레드 어틀레틱스 파견은 단순한 단기 연수를 넘어, 구단 전체의 훈련 시스템과 선수 육성 철학을 MLB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젊은 투수 3인방이 선진 야구의 현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해 돌아와, KIA의 미래 마운드를 든든히 지켜주길 기대합니다!

 

여러분은 KIA의 이런 혁신적인 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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