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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리그

김시우, 2025 PGA 챔피언십 '홀인원' 2R 2위: 시청 및 다시보기(우승 예상)

by minimalbreeze 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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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07회 PGA 챔피언십 2라운드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의 퀘일 할로우 클럽에서 치열하게 펼쳐졌다. 2라운드가 끝난 현재, 단독 선두는 베네수엘라의 조나탄 베가스(-8)다. 베가스는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켰다. 18번 홀에서 더블보기로 주춤했지만, 2위 그룹과 2타 차 선두를 유지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홈페이지_김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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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2위에는 김시우(-6), 맷 피츠패트릭(-6), 마티외 파봉(-6)이 포진했다. 특히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몰아치며, 252야드 파3 6번 홀에서 메이저 대회 역사상 가장 긴 홀인원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 홀인원은 김시우에게 강력한 상승세를 안겼고, 한국 남자 선수로는 2009년 양용은 이후 16년 만에 메이저 우승 도전의 기대감을 높였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5), 맥스 호마(-5) 등도 선두권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반면, 임성재는 컷 탈락했고, 김주형과 디펜딩 챔피언 잰더 쇼플리 등은 1 오버파로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다.

 

<참조> 2라운드 리더보드 상위권(중간합계)

 

 

 

향후 전망과 변수

2라운드까지의 흐름은 이변과 돌풍이 공존한다. 베가스는 메이저 대회에서 한 번도 20위 이내에 든 적이 없는 선수지만, 2일 연속 선두를 지키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다만, 18번 홀 더블보기 등 경험 부족에서 오는 불안요소도 노출했다.

 

김시우는 강력한 샷감과 홀인원으로 자신감을 얻었지만, 메이저 대회 톱 10 경험이 없다는 점이 변수다. 그러나 최근 4개 대회 중 3개에서 17위 이내를 기록하며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어, 주말 라운드에서도 선두 경쟁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세계 1위 셰플러는 3타 차로 추격 중이다. 최근 메이저에서 꾸준히 강한 모습을 보여온 만큼, 후반 라운드에서의 역전 가능성도 충분하다. 맥스 호마, 브라이슨 디섐보, 욘 람 등도 상위권에 포진해 있어, 우승 경쟁은 마지막 날까지 치열할 전망이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김시우

 

 

 

우승자 예측

 - 가장 강력한 후보:

   스코티 셰플러: 세계 1위이자 최근 메이저에서 강력한 경기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현지 베팅업체와 데이터 모델에서도 가장 높은 우승 확률로 평가받고 있다.

   김시우: 심리적 부담만 이겨낸다면, 상승세와 샷감, 기록적 홀인원을 바탕으로 한국 남자 선수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

   조나탄 베가스: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메이저 경험 부족과 2라운드 막판 흔들림이 변수다. 주말 라운드에서 압박을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관건이다.

 - 다크호스:

   맷 피츠패트릭, 마티외 파봉: 안정적인 플레이로 선두권에 포진.

   로리 매킬로이: 컷을 간신히 통과했지만, 퀘일 할로우에서 강한 면모와 최근 상승세를 감안하면 후반 라운드에서 급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출처> 이데일리, 스포츠경향 홈페이지_셰플러, 조나단 베가스

 

 

 

머치며

2025년 PGA 챔피언십은 이변과 기록, 그리고 치열한 선두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김시우의 메이저 대회 홀인원 신기록과 2위 도약, 베가스의 돌풍, 그리고 셰플러의 추격전이 주말 라운드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최종 우승자는 경험과 멘털, 그리고 주말 라운드에서의 집중력에 달려 있다. 김시우가 한국 골프의 새 역사를 쓸지, 세계 1위 셰플러가 저력을 보여줄지, 혹은 베가스가 돌풍을 완성할지, 마지막까지 예측불허의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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