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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리그

김효주, 2025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진정한 챔피언의 위엄…아마추어 박서진 3위)

by minimalbreeze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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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람코 챔피언십의 주인공은 역시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였다. 작년 초대 챔피언의 영광을 안았던 김효주(29)는 11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CC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짜릿한 2타 차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김효주는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챔피언십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리며 명실상부한 '챔피언'임을 입증했다.

 

<출처> 스포티비 뉴스 홈페이지_아람코 2연패 김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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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승은 김효주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난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국내 팬들에게도 기쁜 소식을 전했기 때문이다. LPGA 통산 7승에 빛나는 김효주는 이번 LET 우승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클래스를 세계 무대에 각인시켰다.

 

<출처> 스포티비 뉴스 홈페이지_김효주

 

 

 

최종 라운드에서 김효주는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4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스코어를 유지했고, 2위 키아라 탬벌리니(스위스)의 추격을 침착하게 뿌리쳤다. 특히 마지막 홀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펼친 것은 그녀의 뛰어난 정신력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출처> 스포티비 뉴스 홈페이지_우승 김효주

 

 

 

 

한편, 이번 대회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선수는 아마추어 골퍼 박서진이었다. 국가대표 상비군 소속의 여고생 박서진은 최종 합계 4언더파 212타로 당당히 3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여자 골프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 박서진의 모습은 많은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박서진

 

 

총상금 2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22만 5000달러(약 3억원)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인 보상을 넘어, 그녀가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인정받은 값진 결과일 것이다.

 

<출처> 한경 홈페이지_김효주

 

 

 

 

2년 연속 아람코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 그녀의 꾸준함과 뛰어난 실력은 한국 여자 골프의 자랑이며, 앞으로 펼쳐질 그녀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디펜딩 챔피언'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김효주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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