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증명한 ‘에이스’ 신유빈,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시청, 다시보기(복식·혼복 모두 4강 진출!)

한국 탁구의 간판 신유빈이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2025 WTT 스타 컨텐더 대회에서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모두 4강에 오르며 또 한 번 세계무대에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최근 파트너 변화와 팀 재정비 등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신유빈은 흔들림 없는 경기력과 리더십으로 한국 탁구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출처> 스포티비뉴스 홈페이지_신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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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 새로운 파트너와의 도전도 성공적

신유빈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던 전지희의 은퇴 이후, 여자복식 파트너를 새롭게 찾아야 했습니다. 올해 들어 유한나와의 조합으로 WTT 첸나이에서 은메달,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따내며 빠른 적응력을 보여줬죠. 이번 류블랴나 대회에서는 최효주와 손을 잡고 출전, 8강에서 루마니아-스페인 조를 3-0(11-7, 11-8, 11-5)으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5 연속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신유빈-최효주 조는,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새 파트너와의 호흡에서도 신유빈 특유의 빠른 판단력과 공격적인 플레이가 빛났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 홈페이지_최효주, 신유빈

 

 

혼합복식도 4강행, 다재다능한 활약

같은 날 신유빈은 임종훈과 혼합복식 8강에 나서 일본의 하리모토 토모카즈-하리모토 미와 조를 3-1(12-10, 11-8, 7-11, 13-11)로 제압,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임종훈과의 혼복 조합은 이미 세계선수권과 WTT 투어에서 메달을 따내며 검증된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위기 상황에서의 침착한 수비와 결정적인 순간의 공격력으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추렃> 스포티비뉴스 홈페이지_임종훈, 신유빈

 

 

 

계속되는 성장, 그리고 앞으로의 기대

신유빈은 단식, 복식, 혼합복식 모두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파트너 변화라는 쉽지 않은 과도기를 겪으면서도, 다양한 조합에서 빠르게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적응력과 리더십이 돋보입니다. 특히 복식에서의 활약은 LA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탁구에게 큰 희망을 안겨줍니다.

 

이번 류블랴나 대회에서 신유빈은 단식 32강전도 치를 예정이어서, 복식과 혼복에 이어 단식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출처> JTBC 홈페이지_WTT 신유빈 활약

 

 

마무리

신유빈은 이번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서 여자복식, 혼합복식 모두 4강에 오르며 ‘에이스’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새로운 파트너들과의 조합에서도 흔들림 없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신유빈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앞으로 남은 준결승과 단식경기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한국 탁구 팬들의 응원도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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