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임종훈 우승!,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다시보기(혼합복식, 한국 탁구의 저력 빛났다.)

2025년 6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대표 혼합복식조,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 조가 또 한 번 세계 정상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서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나 다카하시 조(세계랭킹 21위)를 게임스코어 3-0(12-10, 11-7, 11-7)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신유빈-임종훈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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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다시 보기

 

 

승전 하이라이트: 완벽한 호흡, 흔들림 없는 승리

 - 1게임: 듀스까지 가는 팽팽한 접전 끝에, 신유빈의 과감한 드라이브와 공격으로 12-10 승리.

 - 2게임: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이며 8-4로 앞서나갔고, 안정적인 운영으로 11-7로 마무리.

 - 3게임: 4-4 동점 상황에서 연속 6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고, 결국 11-7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경기 내내 빠른 랠리와 유기적인 움직임, 결정적인 순간마다 터지는 공격력으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특히 1게임 듀스에서의 집중력과 3게임 연속 득점은 이들의 클래스와 호흡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 임종훈-신유빈 경승진출

 

 

시즌 두 번째 WTT 혼복 우승, 세계 무대에서 빛난 '한국 파워'

이들은 지난 3월 WTT 첸나이 대회 우승에 이어 3개월 만에 다시 한 번 WTT 시리즈 혼합복식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과 올해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연속 동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세계 최정상 혼합복식조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신유빈-최효주 준우승

 

 

 

임종훈, 남자복식까지 2관왕 등극

임종훈은 같은 날 남자복식 결승에서도 안재현과 짝을 이뤄 세계 1위 프랑스의 르브렁 형제(펠릭스-알렉시스)를 3-0으로 꺾고 우승, 이번 대회 2관왕의 영예까지 안았습니다.

 

<출처> 스포츠조선 홈페이지_임종훈-안재현

 

 

신유빈, 아쉬웠던 여자복식 준우승 딛고 금빛 반전

신유빈은 하루 전 여자복식 결승에서 최효주와 함께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오도 사쓰키 조에 1-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값진 반전을 만들어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신유빈-임종훈 우승

 

마치며

신유빈-임종훈 조의 이번 우승은 단순한 하나의 금메달이 아니라, 한국 탁구가 세계 무대에서 혼합복식 강국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쾌거입니다. 두 선수의 환상적인 호흡과 집중력, 그리고 위기에서의 강한 멘털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이들의 도전과 성장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임종훈-안재현, 세계 1위 르브렁 형제 완파!,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다시보기(남자복식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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