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교포 골프 선수 **이민지(Minjee Lee)**가 2025년 6월 23일,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 앳 PGA 프리스코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메이저 3승을 달성했습니다. 브룸스틱 퍼터를 활용한 그녀의 인상적인 경기력과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향한 여정, 그리고 그녀의 프로필과 삶을 블로그 포스팅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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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이름: 이민지 (Minjee Lee)
- 국적: 호주 생년월일: 1996년 5월 27일 (2025년 기준 29세)
- 키: 165cm
- 소속: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 프로 데뷔: 2014년 (LPGA 투어 2015년 입회)
이민지는 호주 퍼스 출신으로, 골프 명문가에서 자랐습니다. 어머니 이성민 씨는 한국에서 티칭 프로로 활동했던 골프 전문가이며, 아버지는 지역 클럽 챔피언 출신입니다. 남동생 이민우 역시 2025년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우승자로, 골프 가족의 일원입니다.
총 수령 상금
이민지는 2025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180만 달러(약 24억 7000만 원)**의 상금을 획득, 2025 시즌 상금 순위 1위(261만 124달러)에 올랐습니다. 그녀의 LPGA 투어 통산 상금은 정확한 총액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메이저 3승(2021 에비앙 챔피언십, 2022 US여자오픈, 2025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통산 11승을 고려할 때 상당한 금액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2022 US여자오픈에서는 역대 최다 우승 상금인 18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주요 경력
이민지는 주니어 시절부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습니다. 10세에 골프를 시작해 15세에 호주 국가대표로 발탁되었고, 2012년 US여자주니어 챔피언십 우승, 2014년 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 빅토리안 오픈 아마추어 우승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2014년 LPGA 퀄리파잉 스쿨 공동 1위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녀는 2015년 LPGA 투어 신인상 포인트 3위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출발했습니다.
- 주요 LPGA 우승:
2015년: 킹스밀 챔피언십
2016년: 롯데 챔피언십, 블루베이 LPGA
2018년: 볼빅 챔피언십, 빅토리안 오픈(ALPG)
2019년: 휴겔에어 프리미아 LA 오픈
2021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메이저)
2022년: US여자오픈 (메이저)
2023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메이저)
이민지는 2025년 기준 LPGA 투어 통산 11승, 메이저 3승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AIG 위민스 오픈이나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 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강점: 브룸스틱 퍼터와 강한 멘털
이민지의 가장 큰 강점은 브룸스틱 퍼터로 개선된 퍼팅 능력과 강한 멘털입니다. 2023년까지 퍼팅이 약점으로 꼽혔던 그녀는 2024 시즌부터 브룸스틱 퍼터로 전환하며 퍼트 타수 이득 순위를 137위에서 5위로 끌어올렸습니다. 2025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는 특히 3라운드까지 퍼트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습니다. 강한 바람과 단단한 그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인내심과 게임 플랜을 유지하는 능력은 그녀의 우승을 뒷받침했습니다. 이민지는 시상식에서 “오늘은 인내심이 많이 필요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게임 플랜을 지켰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녀는 주니어 시절부터 리디아 고와 비교되며 경쟁한 경험을 통해 압박감을 다루는 법을 익혔습니다. 12번 홀에서 러프 위에 볼이 떠 있는 행운을 침착하게 파로 연결하고, 14·15번 홀 연속 버디로 승기를 잡은 것은 그녀의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줍니다.
연애 및 가족
이민지는 현재 미혼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애나 남자친구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사생활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는 편입니다. 가족으로는 골프에 깊이 뿌리내린 배경이 돋보입니다. 어머니 이성민 씨는 한국에서 티칭 프로로 활동했고, 아버지는 지역 클럽 챔피언 출신입니다. 남동생 이민우는 2025년 PGA 투어에서 첫 승을 거둔 프로 골퍼로, 이번 대회 후 방송을 통해 “사랑한다”는 화상 메시지를 보내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민지는 한국 음식(보쌈, 꼬리곰탕 등)을 즐기며 한국 선수들과도 친분이 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래 전망
이민지는 29세의 젊은 나이에 이미 LPGA 투어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졌습니다. 2025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단 두 대회(AIG 위민스 오픈, 셰브론 챔피언십)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이는 그녀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그녀의 브룸스틱 퍼터 전환은 지속적인 경기력 향상을 보장하며, 특히 퍼팅 약점을 극복한 점이 향후 메이저 대회에서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입니다.
또한, 그녀의 꾸준한 경기 운영과 강한 멘털은 앞으로도 LPGA 투어에서 상위권을 유지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한국 팬들과의 유대감, 그리고 동생 이민우와의 골프 가족 시너지는 그녀의 커리어를 더욱 빛나게 할 요소입니다. 2025 시즌 남은 대회와 2026 시즌에서 그녀가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기대됩니다.
마치며
이민지의 2025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은 그녀의 노력과 변화가 만든 결실입니다. 브룸스틱 퍼터로 약점을 강점으로 바꾼 그녀는 “지금 효과를 보고 있으니 충분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한국계 호주 선수로서 LPGA 무대를 누비는 이민지의 다음 행보, 특히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주목됩니다. 그녀의 골프 여정을 계속 응원합시다!
이민우 선수: 상금_주요 경력_프로필_키_나이_국적_향후목표(PGA)
이민우 선수: 상금_주요 경력_프로필_키_나이_국적_향후목표(PGA)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에서 교포 선수 이민우(호주)가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골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민우는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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