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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리그

고지우 54홀 최소타 타이 우승!, KLPGA 맥콜 모나 용평 오픈 FR: 다시보기('버디 폭격기')

by minimalbreeze 2025. 6. 29.

2025년 6월 29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CC에서 열린 KLPGA 투어 맥콜 모나 용평 오픈 파이널 라운드는 ‘버디 폭격기’ 고지우의 완벽한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고지우가 54홀 최소타 타이(23언더파 193타)라는 대기록과 함께,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째를 달성한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추렃> 스포츠경향 홈페이지_우승 고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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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콜 모나 용평 오픈 다시 보기

 

 

와이어 투 와이어, 압도적 퍼포먼스

고지우는 이번 대회 내내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첫날 8언더파로 공동 선두로 출발한 데 이어,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10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고,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6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습니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193타는 2018년 조정민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54홀 최소타 타이입니다.

 

<추렃> 골프한국 홈페이지_고지우

 

버디 25개, ‘버디 폭격기’의 저력

이번 대회에서 고지우는 무려 25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버디 폭격기’라는 별명에 걸맞은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2라운드 10언더파, 파이널 라운드 16번 홀에서의 결정적 버디 등, 위기 순간마다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2위 유현조(21언더파 195타)를 2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출처> 마니아 타임즈 홈페잊_고지우

 

 

감격의 눈물, 그리고 새로운 목표

2년 전 이 대회에서 데뷔 첫 우승을 거뒀던 고지우는 이번엔 부모님, 그리고 투어 동료이자 동생인 고지원의 축하 속에 감격의 눈물을 쏟았습니다. 우승 인터뷰에서 “언제나 꿈꾸던 우승을 이뤄 감사하고 행복하다. 축복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는 소감을 전하며, “올해 목표는 다승왕”이라는 당찬 포부도 밝혔습니다.

 

<추렃> 스포츠경향 홈페이지_우승 세레모니 고지우

 

 

 

 

시즌 흐름과 앞으로의 전망

이번 우승으로 고지우는 시즌 13개 대회에서 8번째 톱10을 기록, 상금 1억 8,000만 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 4위(5억 478만 원)로 도약했습니다. 총 버디수, 라운드 평균 버디, 버디율 등 각종 공격 지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어, 남은 시즌 다승왕 경쟁에서도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출처> 마니아 타임즈 홈페이지_고지우

 

 

FR 현장 스케치: 응원과 환호, 그리고 도전

 - 16번홀 세컨드샷을 핀 옆에 바짝 붙이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모습은 명장면!

 - 동생 고지원(공동 11위)의 응원, 동료 선수들의 물세례 축하 속에 트로피를 들어 올린 고지우의 미소는 이번 대회의 백미였습니다.

 - “쉬운 코스에서만 잘 한다는 댓글도 봤다. 메이저 대회에서도 우승하고 싶다”는 당찬 각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출처> 에스티엔 홈페이지_고지우 인터뷰

 

마치며

고지우의 맥콜 모나 용평 오픈 우승은 단순한 기록 경신을 넘어, 성장과 자신감, 그리고 가족과 동료의 응원이 만들어낸 감동의 드라마였습니다. 시즌 중반, 다승왕과 메이저 트로피를 향한 고지우의 질주는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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