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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리그289

김백준의 '미러클 우승':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KPGA(2025) FR(시즌 개막전 우승) 2025년 4월 20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 71·7181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김백준(24·속초아이)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기록,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이상희(33)와 옥태훈(27·금강주택)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는 김백준의 25번째 KPGA 투어 출전 경기이자, 프로 신분으로 출전한 19번째 대회에서 이루어낸 값진 우승이었다. KPGA 홈페이지 바로가기 지난해 KPGA 투어 신인왕을 송민혁(21·CJ)에게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던 김백준은, 절치부심하여 스페인 무르시아로 전지훈련을.. 2025. 4. 21.
개릭 히고 강풍 속 반전 드라마 우승: 2025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FR(막판 실수가 만든 우승) 2025년 4월 21일, 도미니카 공화국 푼타 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코랄레스 GC(파 72·7670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서 개릭 히고(남아공)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히고는 2021년 팔메토 챔피언십 이후 4년 만에 통산 2승째를 기록하며, 투어 2년 카드와 함께 페덱스컵 랭킹에서 64위로 올라서는 기쁨을 누렸다. PGA Tour 홈페이지 바로가기 최종 라운드는 강풍 속에서 진행되었고, 히고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히고는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이번 우승의 주인공인 히고보다 더욱 주목받은 것은 공동 2위 그룹을 이끈.. 2025. 4. 21.
방신실 1년 6개월 만에 우승: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KLPGA(2025) FR(‘장타 여왕’ 부활) 2025년 4월 20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최종 라운드는 '장타의 여왕' 방신실(21)의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그녀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3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KLPGA투어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KLPGA 홈페이지 바로가기 최종 라운드에서 방신실은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2위 마다솜(12언더파 204타)을 한 타 차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방신실은 대상 포인트 60점과 상금 1억 6,200만 원을 추가하며 누적 대상 포인트 120점, 시즌 상금 2억 8,291만 원으로 모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방신실은.. 2025. 4. 21.
저스틴 토머스 3년 만에 우승: 2025 PGA RBC 헤리티지 FR(김시우 공동 8위, 임성재 공동 11위) 2025년 4월 21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 71)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3년 만에 왕좌에 복귀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17언더파 267타를 달성한 토머스는 앤드류 노박(미국)과 동타를 이루며 연장 승부로 돌입했다. 연장에서 토머스는 18번 홀(파 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노박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는 2022년 PGA 챔피언십 이후 3년 만의 우승으로, 토머스는 PGA 투어 통산 15승째를 기록했다. PGA Tour 홈페이지 바로가기 토머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2022~23시즌에서는 페덱스컵 순위 71위에 그치며.. 2025. 4. 21.
김백준,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KPGA(2025) FR: 중계 경기 일정 시간(단독 선두…첫 우승 도전) 2025 KPGA투어의 문을 여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이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골프 앤 리조트 올드코스에서 무빙데이(3라운드)를 마쳤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2년 차 김백준이 있다. 그는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 옥태훈과는 2타 차다. 이제 남은 것은 파이널 라운드, 생애 첫 우승을 향한 마지막 도전이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시청 바로가기 꾸준함과 성장, 그리고 무빙데이의 집중력김백준은 지난해 KPGA투어에 데뷔해 18개 대회 중 13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고, SK텔레콤 오픈 공동 3위 등 톱 10 두 번을 기록했다. 신인상 경쟁에서도 시즌 내내 선두를 달렸지만, 막판 역전으로 아쉽게 2위에.. 2025. 4. 20.
박지영,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KLPGA(2025) FR: 중계 경기 일정 시간(혼돈의 파이널 라운드…12명, 2타 차 혈전) 강자들이 깨어났다.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가 그야말로 혼돈의 구도로 접어들었다. 짙은 안개로 50분 지연된 2라운드는 저녁까지 이어졌고, 그 사이 순위표는 요동쳤다. 몸이 풀린 강자들이 타수를 대거 줄이며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시청 바로가기 박지영, 시즌 첫 승과 통산 11승 도전… 단독 선두지난해 3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박지영이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 3언더파 69타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만들어 단독 선두에 나섰다. 3번 홀(파 5)에서 어프로치샷을 홀 가까이 붙여 첫 버디를 잡아낸 뒤, 8번 홀(파 4)에서는 10m가 넘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전반을 기분 좋게 마쳤다. 16번 홀(파 .. 202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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